[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듀오백코리아 창업자인 정해창 회장이 일선에서 물러났다.
듀오백코리아는 20일 정해창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정해창·정관영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정관영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된다. 정 회장은 이사직은 유지한다.
정 회장은 2009년 정 대표에게 지분 일부를 증여하고 올해 초 잔여 지분 대부분을 물려줬고 올 초 지분 정리를 끝마친 상태다.
1941년생인 정해창 회장은 1987년 해정산업을 설립해 의자 생산을 시작했고, 1995년 독일 그랄로부터 듀오백의 한국내 전용실시권을 따낸 뒤 듀오백코리아를 의자만으로 연 매출 400억원 중반대의 회사로 키웠다.
올해 41살인 정관영 대표이사는 1999년 듀오백코리아에 입사해 2004년 정 회장과 함께 각자 대표이사를 맡아 경영에 참여 했다.
정 대표이사에게는 실적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설립한 DBK에듀케이션과 DBK네트웍스가 정 대표의 첫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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