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제11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 단편영화 창작자도, 관객도 올레

김영주 기자
이미지
㈜아모레퍼시픽 미쟝센이 후원하는 제11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이 올해도 어김없이 kt와 손을 잡고 의미 있는 연계상영을 한다. 올해로 4년째에 접어든 미쟝센 단편영화제와 kt의 연계상영은 상영작을 보다 손쉽게 오랫동안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상영료 지급을 통해 또 다른 단편영화가 제작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면서 관객과 창작자 모두에게 유의미한 상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꾸준한 연계 상영을 통해 단편영화와 관객들 사이의 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미쟝센 단편영화제와 kt가 올해도 뜻 깊은 만남을 이어간다.

제11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의 본선에 오른 60편의 상영작은 오는 6월 29일부터 9월 21일까지 olleh tv(IPTV)와 olleh tv now(어플)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만날 수 있다. 6월 29일부터 7월 27일까지 초반 4주는 유료로, 이후 8주간은 무료로 상영된다. 한정된 기간 동안 한정된 장소에서 진행돼 아쉽게 영화제를 놓친 단편영화 팬들에게는 영화제를 보다 편리하게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 관객들의 단편영화에 대한 관심을 높여 단편영화의 다양한 관객층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또한 kt 가입자들에게는 독창적이고 가치 있는 컨텐츠를 볼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니만큼 미쟝센 단편영화제와 kt의 연계 상영은 앞으로도 쭈욱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국 단편영화의 실제 상영 여건은 취약한 편이다. 단편영화를 상영하는 영화제나 TV프로그램이 있긴 하지만, 실질적인 상영 횟수나 노출의 기회는 턱없이 부족하기만 하다.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영화제 기간 동안 극장 상영 수입을 경쟁부문 감독들에게 환원해 제작비 환수는 물론 새로운 단편영화를 창작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주고 있다. 이러한 취지에 공감한 kt는 2009년부터 IPTV인 QOOK TV 상영을 시작해 2011년부터는 모바일과 olleh 마켓을 포함한 모든 olleh 플랫폼으로 확장 상영, 이에 대한 상영료도 모두 별도로 지급했다.

미쟝센 단편영화제와 kt의 제작비 환수 노력은 단편영화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단편영화의 수익구조와 상영 창구를 확대하는 데 중요한 지침이 되어가고 있다. 또한 다양한 상영방식의 확보를 통해 단편영화 창작자들에게 음원 및 영상 저작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지대한 역할을 하면서 또 다른 긍정적인 효과를 낳고 있다.

또한 상영료 지급을 통해 재능 있는 단편영화 감독들이 제작비 환수를 하고 또 다른 창작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만들며 또 다른 창작물의 텃밭이 되어가고 있다.

매해 수준 높은 영화들을 선보이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 올해도 어김없이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일주일간 CGV용산에서 열한 번째 페스티발을 시작한다.

<비정성시(사회적 관점을 다룬 영화)>,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멜로드라마)>, <희극지왕(코미디)>, <절대악몽(공포, 판타지)>, <4만번의 구타(액션, 스릴러)> 5가지 장르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11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은 olleh 플랫폼과의 연계상영을 통해 영화제를 보다 편리하고 오랫동안 즐기는 것은 물론, 단편영화 발전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