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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간첩> 2012년 본격 생활형 간첩의 탄생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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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하반기 개봉 예정인 김명민, 유해진, 염정아, 변희봉, 정겨운 주연의 <간첩>(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l 제작: ㈜영화사 울림 l 감독: 우민호)이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전격 공개하며 본격적인 대한민국 잠입을 선포했다. ‘생활형 간첩’이라는 흥미진진한 소재로 이제까지 본 적 없는 리얼 첩보극의 탄생을 알리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북돋운다.
 
2012년, ‘간첩’에 대한 상식이 바뀐다! 김명민, 유해진, 염정아, 변희봉, 정겨운의 화려한 캐스팅으로 일찍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영화 <간첩>이 마침내 정체를 드러냈다. 오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간첩이라고 하기에는 평범한 듯 자연스러워 보이는 5명의 간첩이 도심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걷고 있는 모습이 강렬한 임팩트를 전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일상적인 의상에서부터 코믹하면서도 비장한 표정과 포즈는 영화 속에서 낱낱이 밝혀질 간첩신고보다 물가상승이 무서운 생활형 간첩과 각 인물들의 개성 강한 캐릭터를 집약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앞장 서서 걷고 있는 김명민의 손에 들려진 아이스크림 봉지와 뒤따라 걷고 있는 변희봉의 손에 들려진 총은 묘한 대비를 이루며 비쥬얼의 위트를 더했다. 여기에 ‘2012 본격 생활형 간첩의 탄생’이라는 의미심장한 한 줄의 문구가 10년 만에 북의 지령을 받아 간첩질을 해야 하는 이들이 과연 어떤 방식으로 지령 수행과 동시에 한탕을 위한 이중작전을 펼칠지 궁금증을 더한다.

티저 포스터와 함께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최초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2012년 대한민국 간첩인구 5만 명, 아무도 몰랐던 ‘진짜’ 간첩들의 이야기”라는 흥미로운 문구가 시작부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간첩질 10년이면 작전도 생활이 된다”라는 문구와 함께 등장하는 김명민, 유해진, 염정아, 변희봉, 정겨운의 새로운 변신과 이들이 모여 만들어내는 연기 앙상블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다. 암호명 김과장 역의 김명민은 잦은 전셋값 인상에 흥분하는 가장으로, 암호명 강대리 역의 염정아는 복비 10만원에 목숨 거는 열혈 아줌마로, 암호명 윤고문 역의 변희봉은 하릴없이 동네 다방에서 시간을 때우는 동네 할아버지로, 암호명 우대리 역의 정겨운은 귀농해 소를 키우는 청년으로 분해 우리 주위에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생활형 간첩의 실체를 보여주고 있다. 먹고 살기 바쁜 이들에게 지령을 전달하려 내려온 북한 최고의 암살자 암호명 최부장은 범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며 이들에게 주어진 미션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너무 오랜만에 받는 지령에 총과 총알을 잃어버리고 횡설수설하는 간첩들의 모습은 영화 전반을 관통하는 깨알 같은 웃음을 예고하며 예비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이슈몰이를 시작한 영화 <간첩>은 간첩신고보다 물가상승이 더 무서운 생활형 간첩들의 사상(?) 초월 이중작전을 그린 리얼 첩보극. 우민호 감독이 연출을 맡고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 김명민, 유해진, 염정아, 변희봉, 정겨운 등 최강 캐스팅으로 일찍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생활형 간첩’이라는 이색 소재에 10년 만에 북의 지령은 받은 간첩들이 지령 수행과 동시에 한탕을 위한 이중작전을 계획하는 드라마와 액션이 더해져 색다른 재미와 다양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후반작업을 거쳐 올 하반기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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