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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눈에 띄는 변화를 찾은 출연자는 방송 당시 동생과 함께 <렛미인>에서 새 삶을 찾아 화제가 되었던 박소은 씨. “방송 이후 주위에서 아나운서 외모 같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사실 아나운서는 나의 어린 시절 꿈이기도 했기에, 주위의 격려가 다시 내 꿈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됐다. 지금은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준비중”이라며 방송 이후 꿈을 찾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악성 댓글 때문에 속앓이를 하기도 했다는 박 씨는 “우리는 단순히 예뻐지고 싶어서가 아니라 평범해지고 싶어서 수술을 받았다. 아픈 사람들은 그에 합당한 치료를 받는데, 렛미인 출연자들은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에 합당한 치료 받은 것으로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힘주어 말하기도.
<렛미인>에서 세련된 커리어우먼으로 거듭난 안경미 씨는 자신의 행복을 되찾고 이제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하고 있었다. 안 씨는 “방송 이후 건축전공을 살려 초등학생 대상 건축학교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학생들이 ‘예쁜이 선생님’으로 불러주어 기분이 정말 좋다”며 활짝 웃었다.
방송 출연 당시 “주걱턱과 사각턱 외모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왕따와 학교폭력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던 최영희 씨 역시 <렛미인>에서 외모와 성격을 화사하게 탈바꿈하며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었다. “방송 이후에는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다 털어놓으며 행복하게 지낸다”며 방송 출연당시보다도 한층 밝아진 미소를 보였다.
한편, 9월 13일 (목) 밤 11시에 첫 방송될 <렛미인 2>에서 어떤 절박한 사연을 가진 여성들이 꿈 같은 변신과 행복을 경험하게 될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지난 시즌 도전자들의 아낌없는 조언도 이어졌다.
임수진 씨는 “수술을 마치고 회복기간을 보내는 합숙소에서는 사례자 서로가 힘들었던 부분과 내면의 상처들을 잘 이해해주는 분위기다. 좋은 사람들과 규칙적인 단체생활을 함께 하면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기 때문에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을 것”이라며 긴 회복기를 잘 보내기를 당부했다.
지난 2011년 12월 처음 전파를 탄 <렛미인>은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고통 받는 여성들의 외적인 변신뿐만 아니라 내면의 치유까지 돕는 프로그램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첫 시즌에는 총 16인의 여성들이 등장해 대반전 메이크오버의 주인공이 됐다. 성형수술로 외모만 바꾸어주던 기존의 메이크오버 쇼에서 탈피해 정서적인 변화, 삶을 바꾸는 에너지를 선물하는 프로그램으로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의 새 장을 열었다.
하단 사진=왼쪽부터 안경미, 박소은, 최영희, 임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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