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넥슨 일본법인은 지난 1일 일본에 소재한 대형 모바일 게임 개발사인 '글룹스(gloops)'의 발행주식 전부를 365억엔(5천216억원)에 인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거래는 넥슨 및 글룹스 양사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됐으며, 넥슨은 자사 보유 현금을 통해 지난 1일 거래를 마쳤다.
글룹스는 연 매출 4천억엔에 이르는 일본 내 정상급 모바일 게임 개발사다. '대열광 프로야구 카드'와 같은 모바일 소셜 게임을 비롯해 '대연계 오딘 배틀', '대전란 삼국지 배틀' 등 온라인 게임 요소를 성공적으로 도입한 게임등을 서비스하며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최정상 급 개발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넥슨은 이번 글룹스 인수로 성장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는 일본 모바일 시장 공략을 최우선과제로 삼을 것으로 예상된다. 약 4조원 규모로 성장 중인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은 스마트폰 보급률 확산과 더불어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승우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넥슨은 글룹스 인수를 통해 일본 모바일 게임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글룹스의 탄탄한 게임 포트폴리오와 성공작을 기반으로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이용자들에게 더 재미있는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룹스는 최근 발표한 디∙엔∙에이(DeNA)와의 해외 사업 제휴를 통해 북미 및 유럽 시장에 올해안에 5종, 내년에 5종의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며, 한국과 중국의 모바게 플랫폼에도 각각 신규 게임 1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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