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광동제약, 썬라이더코리아 등 건강기능식품들의 부작용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현숙 새누리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및 허위·과대광고 적발현황'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2년 7월까지 최근 5년간 총 449건이 접수, 매년 꾸준히 100건 이상의 부작용추정사례가 신고됐으며 그중 33%인 150건은 병원치료까지 받을 정도로 심각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부작용추정사례로 신고된 업체들 중 썬라이더코리아의 포츈딜라이트가 35건, 광동제약의 광동파인니들플러스가 25건, 한국푸디팜의 굿모닝케어, 슬림업 슬림이 각각 12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뿐만 아니라 제품의 효과를 부풀리거나 있지도 않은 효과를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하는 사례도 최근 5년간 1천194건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2009년 294건을 기록한 후 2010년 231건으로 소폭 감소했으나 지난해 다시 266건으로 증가했다.
이 중에는 한국인삼공사의 정관장홍삼정마일드, 롯데제과의 롯데마트다이어트, 롯데홈쇼핑의 정관장홍삼정, 농수산홈쇼핑의 퍼스트레이디 에버블라본 등 유명회사의 제품이 다수 포함됐다.
김 의원은 "건강을 지키려고 복용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사례가 적지 않고 식약청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허위·과대광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건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은 것을 악용하여 제품을 팔아치우는 행위는 절대 있어서는 안될 만큼 식약청은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망 구축을 위해 보다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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