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신세계가 센트럴시티 지분을 전격 인수했다.
신세계는 16일 센트럴시티 지분 60.02%(3천601만1천739주)를 말레이시아 소재 투자목적 회사 4개사로부터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인수 금액은 1조250억원이며, 이번 지분인수로 신세계는 센트럴시티 최대 주주가 됐다.
서초구 반포4동 19-3에 위치해 있는 센트럴시티는 5만9천149㎡부지에 백화점과 호텔, 종합터미널, 영화관 등이 있는 복합건물로, 건물 면적만 26만5천821㎡에 이른다.
신세계 강남점은 지난해 1조2천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국 백화점 단일 점포 매출순위 2위를 기록했다.
신세계는 건물주인 센트럴시티에 지난 2000년부터 매장면적 5만1천107㎡ 규모의 백화점 건물을 20년간 장기 임차해 운영해 왔다.
앞서 지난 2006년 신세계가 센트럴시티 측과 임대료 산정 방식을 두고 마찰을 빚은 바 있는데, 최근 롯데가 신세계 인천점을 사실상 인수하면서 강남점도 가져가려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신세계 관계자는 "강남점의 안정적인 영업권 확보와 터미널 부지 개발 잠재가치 등 사업적인 측면에서 결정했다"며 이와 관련 없다고 밝혔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9/982948.jpg?w=200&h=130)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