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3·갤럭시노트 가격 주요국 중 각각 2위,4위… 봉(鳳) '인증'된 소비자들 뿔났다
삼성전자와 LG전자, 팬택 등 스마트폰 제조업체가 즐비하고 경쟁력에서도 애플과 HTC, 노키아, 모션인리서치(RIM) 등 굴지의 세계 스마트폰 제조사들을 압도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소비자들은 가격 혜택은 커녕 오히려 국내 제조사들에게 '봉'으로 여겨지고 있는 셈이다.
이미 LG전자는 국내에서는 100만원에 내놓았던 옵티머스G와 비슷한 사양의 '넥서스4'를 전 세계에 충격적인 반토막을 넘게 낸 299달러~399달러선에 내놓으면서 국내 판매는 막아놔 국내 소비자들을 분노와 충격에 떨게 한 바 있다. 하지만 이미 삼성전자도 갤럭시S3 등을 비싼 가격에 판매하며 한국 소비자들을 우롱하고 있었던 셈이다.
15일 소비자시민모임이 지난 7~8월 미국 등 18개국 주요도시에서 스마트폰 등 55개 생필품의 국제 물가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조사 품목에 포함된 삼성전자 갤럭시S3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의 판매가격이 18개국 가운데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봉'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있었지만 이번에 조사를 통해 이 사실이 다시 한 번 확인되자 "호구 인증됐다"는 글들을 올리며 분노하고 있다.
`갤럭시S3 32G'의 경우, 우리나라는 판매가격이 99만4400원으로 일본(102만8833원)에 이어 18개 국가 가운데 2위였다. 한국보다 일본이 더 비싸 최고의 호구가 된 것 같지만 소득수준을 감안하면, 실제로는 한국이 제일 비싼 셈이다.
특히 미국은 73만6650원에 판매되고 있어 한국이 35%(25만7750원)나 비쌌다.
또 유럽이나 아시아 평균가격보다도 약 11만원 정도 더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갤럭시S3'의 유럽 평균 판매가는 87만4980원, 아시아 평균은 88만3378원이었다.
스마트폰 `갤럭시노트 16G'도 93만3900원으로 4위였다.
소비자시민모임 관계자는 "국산 스마트폰은 국내에서 생산돼 운송 비용 등이 수출 때보다 절감되는 요인이 있는데 국내가 더 비싸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면서 "국내 소비자를 봉으로 생각해 비싸게 파는 행위는 시정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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