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삼천리, '보일러 직수유입 방지밸브' 개발

박성민 기자

 

[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삼천리가 보일러 직수유입 방지밸브를 개발해 공급중단 사고 예방에 나섰다.

삼천리는 지난 15일 한해의 변화관리 활동 성과를 정리하는 혁신의 날 발표 평가회를 갖고, 장비·기술 개발부문에서 '보일러 직수유입 방지밸브'를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장비·기술 개발부문의 기술 CoP(Community of Practice) 19개 과제 중 최우수상에 선정된 보일러 직수유입 방지밸브는 매년 가스보일러 설치자가 잘못 연결해 발생하는 가스배관 내 직수 유입 및 가스공급 중단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개발한 것이다.

가스배관과 보일러 사이에 설치되는 일반밸브 대신 '보일러 직수유입 방지밸브'를 설치할 경우 직수가 역방향으로 통과하지 않도록 개발한 장치이다.

삼천리는 이 장치에 대해 이미 특허출원을 했으며 빠른 시일 내에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에 가스기술 코드의 개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삼천리는 향후 보일러 직수유입 방지밸브가 보급될 경우 보일러 배관 연결 오류에 따른 공급 중단사고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혁신의 날’ 행사는 지식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1년간 수행해온 기술·변화관리 과제 연구 및 지식활동 등에 대해 기술CoP, 일반CoP, 우수지식, 우수제안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우수사례를 선정·발표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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