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유한킴벌리는 자사의 육아용품 브랜드 더블하트에 '유한킴벌리 보증' 엠블렘을 부착해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위조방지 기술을 적용한 주류 등 일부 사례가 있긴 하지만, 육아용품에 정품 인증을 하는 경우는 흔치 않은 사례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2010년부터 일본 육아용품 회사 피죤과 제휴해 더블하트 브랜드를 정식수입·판매하고 있으나, 여전히 일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일본 병행수입 제품이 국내 유통되고 있다.
이번 엠블렘 부착 대상은 대표 제품인 신모유실감 젖병·젖꼭지와 마그마그 머그컵이다.
회사 측은 이미 대형매장 기준 50%선의 점유율로 육아용품 1위를 구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별도의 비용까지 들여 이례적으로 정품 인증 엠블렘을 시행하는 목적은 병행수입 제품 사용으로 인한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라고 전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병행수입 제품은 품질 보증이 되지 않고 구입 후 A/S 등 소비자 보호가 불가능하다. 병행수입 규모가 약 10%를 상회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고객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며 "'유한킴벌리 보증' 엠블렘이 제품 신뢰도와 정품 인지율을 높여 고객 피해를 예방하는데 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9/982948.jpg?w=200&h=130)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