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하이트진로는 내년부터 인사제도를 연공서열 중심에서 성과와 역량을 중심에 둔 '신인사제도'를 시행한다
임금제도도 연봉제와 성과급제 확산을 통해 성과ㆍ역량 중심의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기로 했다.
내년부터 직급은 기존 사원, 주임, 대리, 과장, 차장, 부장 등 6단계에서 G1~G6로 나눠지고 호칭은 과거의 직급인 부장~사원까지 6단계 호칭을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과장으로 호칭이 같더라도 직급은 G3, G4 등 차이가 날 수 있게 된다.
보상이나 승진은 성과ㆍ승진포인트를 기준으로 실시된다.
하이트진로는 신인사제도 도입을 위해 올 초부터 글로벌 인사컨설팅업체인 '타워스왓슨'으로부터 인사경영 컨설팅을 받았다. 신인사제도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 등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임금제도는 사무직의 경우 기존 호봉제에서 연봉제로 바꾸기로 했다. 하이트 직원들이 이미 연봉제를 실시하고 있었고 진로 직원들도 이번에 처음으로 연봉제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생산직은 그대로 호봉제를 유지하는 대신 회사실적과 개인성과에 따른 성과급을 별도로 지급받는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회사의 성장과 경쟁력 제고하기 위해 선진화한 인적자원 관리제도를 도입했다"며 "성과에 따른 합리적 보상으로 임직원들의 역량개발을 통한 임직원들의 전문성과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통합 1년을 넘어서면서 직급, 임금부분까지 통일화되고 있어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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