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하이트진로 박태영씨 전무 승진…3세 경영 본격화

28일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 단행

박성민 기자

[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하이트진로그룹의 3세 경영이 본격화 됐다.

28일 하이트진로는 박태영 상무(35)의 전무 승진을 비롯 전무 3명, 상무 5명, 상무보 8명 등 총 16명을 승진 발령하고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전무는 박문덕 회장(62)의 장남이다. 지난 4월 경영관리실장으로 회사 경영에 첫 발을 내디딘 지 8개월 만의 승진이다.

박 신임 전무는 기존 경영관리실을 격상해 신설된 경영전략본부 본부장을 맡는다. 전략강화와 신성력 발굴 등을 위해 신설된 전략본부를 주도함으로써 안정적으로 3세 경영 시대를 준비하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박 신임 전무는 영국 런던 메트로폴리탄대학교를 졸업하고, 경영컨설팅 업체인 엔플렛폼(nPlatform)에서 책임자로 기업체 M&A업무를 주도해 왔다.

4월 경영관리실장에 임명된 이후 기업 조직개편, 신사업 추진 등 기업 전반에 대한 업무를 담당해 왔다.

박 신임 전무의 과제는 오비맥주에 빼앗긴 점유율 1위 탈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역할 조정을 통해 조직을 안정화 하고 대외업무와 연구개발(R&D) 등 기업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조직개편과 함께 2013년부터 신인사 제도를 시행하는 등 제도적인 토대위해 본격적인 시너지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홍보·정책·사회공헌 등 대외 업무를 하는 기존 부서를 묶어 대외협력실을 신설했으며 이승열 부사장이 이를 총괄하게 됐다.

또한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수출 전담 계열사인 진로소주의 김평환·이충수 상무보를 상무로, 또 연구개발 전문성 역량을 키우기 위해 중앙연구소 임규헌·김인구 부장을 상무보로 승진시켰다.

이밖에 하이트진로는 현장 중심의 2차 영업조직과 영업지원 부서를 확대하고 품질혁신팀을 신설하며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제조업 수출 호황에도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