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지난해 하이트진로의 인상에서 부터 시작된 소주값 인상에 지역 소주사들도 인상행진에 모두 동참했다.
4일 대선주조는 'C1(360㎖)'소주 출고가격을 이날부터 7.78% 인상한다고 밝혔다.
대선주조 관계자는 "지난 4년동안 인상 요인을 내부적으로 소화해 왔으나 최근 주정, 토마틴(천연 감미료)등 원·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부득이 C1 출고가를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C1의 주류도매상 출고가격은 기존 900원에서 970원으로 70원으로 오른다.
'C1프리미엄(375㎖)' 출고가격도 8.27% 인상돼 기존 1천270원에서 105원이 오른 1천375원이 됐다.
다만 저도 소주인 '즐거워 예(360㎖)'는 인상하지 않고 기존 875원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주값을 올린 곳은 하이트진로, 보해(광주), 선양(대전), 무학·대선주조(부산) 등 5곳이다.
하이트진로가 지난해 12월 22일 '참이슬' 출고가를 8.19% 올렸고, 29일에는 보해가 '잎새주' 출고가를 8.3% 인상했고, 31일엔 선양이 'O2린' 출고가를 8.2% 올렸다.
현재 롯데주류 '처음처럼' 정도만 남아 있는 상황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지난 2009년 1월 4일 이후 소주값이 동결된 상황이어서 인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하며 소주값 인상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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