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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조장혁-홍경민, 두원공과대학 <K-POP 학과> 강단에 선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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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K팝’의 선두주자 조장혁과 홍경민이 (이하 ) 교수로 의기투합한다.

가수 조장혁과 홍경민은 2013년 신설된 두원공과대학 에 교수로 초빙돼 강단에 선다. 두 사람은 풍성한 경험을 기반으로 내실 있는 실전형 교육을 펼칠 전망. 보컬 트레이닝은 물론이고, 작곡, 작사 등 전반적인 실용음악교육을 펼치며 경쟁력 있는 ‘K팝 후배’들을 양성해낼 것을 예고하고 있다.

조장혁은 1996년 1집 ‘그대 떠나가도’로 데뷔한 이후 ‘LOVE’, ‘중독된 사랑’ 등 다수의 대표곡을 배출해낸 실력파 가수. 특히 지난 2012년에는 MBC ‘나는 가수다2’에 출연해 특유의 마력적인 허스키 보이스로 대중들을 매료시키며 ‘명불허전 보컬리스트’로 명성을 재확인했던 바 있다. 더욱이 같은 해 10월 2003년 발표했던 5집 수록곡 ‘아직은 사랑할 때’를 싱글로 재발표, 4년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홍경민은 1996년 ‘Dedicate’로 데뷔, ‘흔들린 우정’, ‘내 남은 사랑을 위해’, ‘가져가’ 등으로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상황. 이와 더불어 2000년 SBS 가요대전 인기상, 2001년 SBS 가요대전 팝 댄스 부문 솔로상 등을 수상하며 ‘홍경민 열풍’을 입증했다. 또한 2003년 드라마 ‘아르곤’을 통해 연기자로 변신한 이후 2006년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에 출연, 연기대상 연속극부문 특별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2011년과 2012년에는 ‘아름다운 콘서트’ 진행을 맡아 MC로서도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2012년 ‘불후의 명곡’에서는 파죽지세 연승 퍼레이드를 벌이며 우승 트로피를 두 개나 획득, ‘최강 카멜레온 가수’로 재평가 받기도 했다.  

무엇보다 조장혁과 홍경민은 ‘싱어송라이터’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자신의 앨범 1집부터 5집까지 전곡의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온 조장혁은 대기업 과장급 월급에 맞먹는 저작권료로도 화제를 모았다. 홍경민은 지난 9일 발표한 신곡 ‘이기고 돌아오라’의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싱어송라이터’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락발라드 국가대표’ 조장혁과 홍경민이 탄생시킬 ‘K팝 정통 후계자’들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되고 있다.

조장혁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지향하는 두산공대 에서 학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교수라는 직책을 맡을 수 있게 돼 영광이다. K팝의 저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유망한 인재들을 키워낼 수 있도록 사력을 다하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홍경민은 “는 한류열풍을 더욱 단단하게 다질 전문 음악 인력을 양성시킬만한 신선한 에너지가 충분하다고 믿는다. 여러 우수한 교수님들과 함께 학생들의 재능을 더욱 갈고 닦아주기 위해 끊임없이 도울 것이다”고 전했다. 

그런가하면 두원공과대학은 2013년 를 신설, 인터넷 및 창구접수를 통해 1월 16일까지 정시 1차 모집을 진행한다. 는 가창전공(14명)과 연주 전공(16명)으로 나눠서 선발되며 다섯손가락의 임형순, 그룹 시인과 촌장의 함춘호,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최태완 등 해당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현직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포진돼, 재학 동안 다양한 오디션 기회가 제공한다.

는 음악의 기초 이론과 개인레슨을 통한 철저한 실기교육을 진행, 세계시장에서 인정하는 수준 높은 전문 예능인을 양성할 계획. 전문 뮤지션(싱어) 뿐만 아니라 다양화, 첨단화되고 있는 세계 음악시장 흐름에 부응, 최신 컴퓨터 기술을 구사하는 창작음악, 영상, 리코딩 등 폭넓은 교육을 진행한다.

이와 관련 졸업자는 K-POP 뮤지션(싱어), 대중음악 작곡가, 대중음악 편곡가, 영화음악가, 방송 드라마 및 다큐멘터리 BGM 음악가, 전문 세션 연주자, 밴드활동, 대중음악 평론가, 방송국 음악전문 프로듀서, 무대 음향 전문인, 광고(CM)음악 및 효과음향 디자이너 등으로 진출이 가능하다.

한편 두원공과대학 는 인터넷 및 창구접수를 통해 1월 16일까지 정시 1차 모집을 진행한다. 서류제출은 1월 1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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