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 프로포폴 불법투약 의혹 검찰 조사… 이승연도 대상
검찰은 배우 이승연(45)도 같은 혐의로 이번 주 내 소환 조사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검찰 등에 따르면, 장씨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대 성형외과나 피부과에서 여러 차례 상습적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씨는 프로포폴을 반복 처방받으려고 병원을 돌아다니며 간단한 시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장씨를 상대로 시술 목적 외에 프로포폴을 처방받았는지와 투약 횟수 등을 캐물었으나, 장씨는 '시술 목적으로 처방받은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장씨의 진술과 증거자료 등을 토대로 처벌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검찰은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을 받는 또 다른 연예인 이씨 등도 조만간 소환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9일과 10일 청담동 일대 성형외과와 피부과 7곳에서 압수수색해 확보한 투약자 명단과 약품 관리장부, 진료차트 등과 병원관계자 진술에서 장씨와 이씨가 병원을 찾아 시술 없이 프로포폴을 맞고 갔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정황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 외에도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다른 연예인들에게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장씨 측 소속사는 "검찰과 소속 연예인 측에 조사 내용을 확인한 뒤 조속히 입장을 밝히겠다"며 "장미인애는 약 4개월 전 전속계약을 했고 검찰조사 관련 병원 내원 시기는 그 전에 발생된 일이므로 파악할 수 있는 물리적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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