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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부전~마산 복선전철 2019년 개통… 26분만에 주파

완공되면 운행시간 1시간 단축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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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이영진 기자] 부산광역시 부전역에서 김해시의 장유역까지 26분만에 주파할 수 있는 전철이 2019년에 개통된다.

국토해양부는 30일 스마트레일㈜과 부전~마산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BTL)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레일㈜은 1조4544억원을 조달해 부전역부터 장유역까지 복선전철 32.7㎞, 5개 정거장을 설계·시공하고 준공 후 20년간 역무 운영과 선로 유지보수를 담당한다.

부전에서 마산까지 기존 경부선을 이용하면 88분(87km) 걸리지만, 이 노선이 완공되면 불과 26분(51km)에 주파가 가능해 소요시간이 1시간이나 단축된다.

올해 안에 설계와 착공이 이뤄지고, 2019년 하반기에 개통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동쪽으로는 부산~울산, 서쪽으로는 경전선과 직결돼 부산을 중심으로 경남권 동서부 지역주민의 교통편의를 제고하고 경제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마트레일㈜에는 SK건설, 삼성물산, 한화건설 등 17개 건설사와 한화생명보험, 신한생명보험 등 재무적 투자자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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