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권오현 삼성 부회장이 30일 열린 수요 사장단회의에 참석해 화성 반도체 공장 불산 누출사고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사장단 회의 중 권오현 부회장은 "이번 불산 유출 사고로 희생자가 나오는 사고가 있었던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도 큰 위로의 말씀 드리며 부상자의 치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 부사장은 "안전문제에 관해 삼성은 물론이고 협력사까지도 철저하게 점검할 것"이라며 "거듭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사장단 회의에서는 안전문제 재발 방지에 대한 대책도 논의됐다.
삼성그룹은 앞으로 환경안전문제에 대한 불시 점검을 강화하고 점검결과에서 문제가 지적될 경우 실제 사고가 일어난 것과 같은 수준에서 제재와 처벌을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백재봉 삼성지구환경연구소장(전무)은 각 계열사 CEO에게 안전문제 재발 방지책 강화를 주문했다.
삼성전자는 불산 누출과 관련해 30일 저녁 7시 화성시 동탄 1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인근 26개 아파트 단지 입주자 대표와 통장협의회장, 주민자치협의회장 등 지역 사회단체장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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