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유재수 특파원] 한때 세계시장을 석권했던 리서치인모션이 회사이름을 자사의 대표제품 '블랙베리'로 바꾸고 애플과 구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캐나다 휴대폰 제조업체 리서치인모션(RIM)이 새로운 운영체제(OS)인 '블랙베리10' 공개와 함께 회사명을 '블랙베리'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날 토스텐 헤인스 블랙베리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에서 "이제 RIM은 블랙베리로 회사명을 바꿨다"면서 "신제품 블랙베리10은 기존의 모바일 통신을 진정한 모바일 컴퓨팅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재도약을 선언했다.
애플과 삼성전자에 밀려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전했던 림(RIM)은 사명 변경을 통해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려는 눈치다. 림은 지난 해 스마트폰 판마량은 3250만대에 그쳐 세계 시장 점유율이 6%을 차지했지만 삼성전자(39.6%), 애플(25.1%)과는 큰 격차를 보였다.
한편, 이날 블랙베리社는 새로운 통합 OS인 '블랙베리10'과 최신 스마트폰 2종을 선보였다.
새로운 운영체제 '블랙베리10'은 블랙베리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앱 기능을 강화하고 이용자가 다른 앱을 사용하면서도 별도의 창을 통해 소셜네트워킹 메시지나 다음 일정 등을 볼 수 있도록 편의성을 보완했다.
블랙베리10을 처음 탑재한 '블랙베리 Z10'은 4.2인치 디스플레이에 1280×768 해상도를 지원하며 트레이드 마크와 같았던 쿼티 키보드를 없앴다.
'블랙베리 Q10'은 3.1인치 소화면에 쿼티 키보드를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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