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내일 출근시간대 서울지하철 32회 증편 운행

이영진 기자
[재경일보 이영진 기자] 오후 6시를 기해 서울시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시는 내일 출근길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지하철을 32회 증편 운행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3일 오후부터 내린 눈으로 4일 도로 곳곳이 결빙돼 많은 시민들이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 몰릴 것으로 보고 출근시간대 지하철 운행을 32회 증편한다고 이날 밝혔다.

출근시간 집중배차 시간도 평소 오전 7~9시에서 오전 7시~9시30분으로 30분 연장한다.

시는 기상청이 4일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권을 유지한다고 예보함에 따라 시내 도로 사정이 좋지 않을 것으로 보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으며, 특히 삼청동길, 북악산길, 감사원길, 아리랑고개, 미아리고개, 금화터널, 봉천 고개, 장춘단 고개, 남산공원길, 만리동 고개, 무악재, 북악터널 등 상습 결빙 구간의 운행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날 오후 6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제설대책 2단계 근무에 돌입한 상태다. 현재 직원 4081명, 제설차량 등 장비 688대, 염화칼슘과 소금 60t을 투입해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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