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패러디 영상 '레밀리터리블' 화제에 미스터피자 매출 신장효과 '톡톡'

박성민 기자

[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MPK그룹의 미스터피자가 최근 유튜브에 공개된 동영상 '레밀리터리블'이 화제가 되면서 콜센터 주문이 폭주하는 뜻밖의 호재를 만났다.
 
레밀리터리블 동영상에 미스터피자 포장박스와 함께 콜센터 전화번호인 '1577-0077'이 노출됐기 때문.
 
레밀리터리블은 '레미제라블'을 패러디해 폭설로 인해 제설 작업을 하는 군인들의 애환을 담은 내용으로, 영상중 장발장 이병의 여자친구 '코제트'가 피자를 사서 부대를 방문해 장발장과 면회하는 장면에서 미스터피자 포장 박스와 콜센터 번호가 12초간 노출된다.
 
미스터피자가 이를 온라인 동영상 광고로 환산한다면 엄청난 광고효과를 보고있는 셈이다. 또한 이 영상은 SNS를 타고 계속 확산되고 있다.
 
실제 미스터피자는 영상이 확산된 7일 콜센터를 통한 피자주문이 전일대비 35% 증가하는 뜻밖의 매출 신장 효과를 봤으며, 설 연휴 동안에도 지난해 설보다 주문건수가 42%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레밀리터리블은 공군본부 정훈공보실 미디어영상팀이 한달여 기간에 걸쳐 제작해 발표한 작품으로 지난 6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지 하루 만에 조회수 41만을 기록한 이래, 12일 현재 315만을 넘어섰다.
 
김상호 마케팅본부장은 "화제의 동영상 '레밀리터리블'에 미스터피자 콜센터번호인 '1577-0077'이 노출되면서 뜻밖의 깜짝 효과를 보고 있다"며 "추운 날씨에도 국가안보를 위해 고생하는 국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격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MPK그룹은 '미스터피자'와 이탈리안 홈메이드 뷔페 레스토랑 '제시카키친', 수제머핀 커피전문점 '마노핀'을 함께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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