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42년 역사 '해표 식용유', 지난해 까지 58억 병 판매

박성민 기자

[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사조해표의 '해표 식용유'(대두유)가 1971년 출시 이후 지난해 까지 약 58억 병(500ml 기준) 판매를 돌파 했다고 14일 밝혔다.
 
그 동안 판매 된 제품을(가로 7cm) 한 줄로 세우면 지구(4만km)를 10바퀴나 돌 수 있는 수준이다. 또한 누적 생산량 266만 톤으로 국제 규격 수영장(2100㎥, 210만L) 1380개를 동시에 채울 수 있는 양이다.
 
1966년 동방유량㈜로 창립한 사조해표는 1971년 경남 진해에 국내 최초로 현대식 자동설비의 대규모 식용유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해표'라는 브랜드로 식용유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동물성 기름을 주로 사용하던 1960년대에 콩기름으로 만든 식용유를 선보이며 '콩기름이 유용한 식용기름'이라는 인식의 전환을 가져왔다.

또한 엄격한 품질관리로 국내 유일 KS 인증, 식용유 업계 최초 ISO-9001 인증을 획득하는 등 품질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
 
소비자들의 꾸준한 성원에 힘입어 해표 식용유는 지난 4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2013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조사에서 식용유 부문 1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식용유 부문 조사가 시작된 2000년부터 한번도 일등 자리를 놓치지 않고 대한민국 대표 식용유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것.
 
사조해표 관계자는 "올해로 출시 42년을 맞이하는 '해표 식용유'는 꾸준하고 엄격한 품질관리가 있었기에 대한민국 대표 식용유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믿을 수 있는 제품 출시를 통해 100년, 200년 사랑 받을 수 있는 브랜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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