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강남구청, 직장인·CEO '창조 경제포럼' 개최

박성민 기자

지난 4일 이금룡 코글로닷컴 회장이 '스마트 시대의 창조경영'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지난 4일 이금룡 코글로닷컴 회장이 '스마트 시대의 창조경영'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매주 목요일 구청 아카데미 교육장에서 '강남 경제포럼'을 개최한다.

강남구청 관계자는 "성공한 CEO 및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맞춤형 강연회와 기업의 인적네트워크 형성 및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지원해 공감 행정 및 공존 강남을 실현하기 위해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성공한 CEO를 비롯한 분야별 전문가들의 맞춤형 강연과 기업의 인적네트워크 형성 및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수강 대상별로 '직장인 포럼'과 'CEO 포럼'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강남구 소재 직장인 및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직장인 포럼은 매주 1, 2, 4주차 목요일에, 강남구 소재 기업의 임원을 대상으로 하는 CEO 포럼은 매월 세 번째 목요일에 열린다.

우선 직장인 포럼은 전략적 마케팅, 리더십, 성공학을 주제로 개최되며 지난 4일 스마트 시대의 창조경영(이금룡, 코글로닷컴회장)을 시작으로 오늘 11일 소통과 성과를 위한 창조경영(홍웅식, 한국직무능력개발원장)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CEO 포럼은 강남구 소재 기업의 임원을 대상으로 특강과 조찬 세미나 형식으로 이뤄진다.

오는 18일 국민 행복시대와 행복 리더십(윤은기,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포럼에서 강남구 관내 소재 기업 및 제품 소개 섹션, 기업인이 현실적으로 필요로 하는 각종 행정 정보를 제공하는 행정 정보 공유 섹션을 선보이며, 효율적인 네트워크인트라가 요구되는 시장 환경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네트워킹 실행전략을 공유한다.

강남 경제포럼에 관심 있는 구민이나 관내 소재 기업인은 지역경제과(3423-5496)로 문의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구 관계자는 "강남 경제포럼이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국내 글로벌 경쟁력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 포럼을 개최하고, 이외에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창조경제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정책 톺아보기] 대학 등록금 인상 한도 하향, 부담은 누가 지나

[정책 톺아보기] 대학 등록금 인상 한도 하향, 부담은 누가 지나

교육부가 내년도 대학 등록금 법정 인상 한도를 다시 낮추면서 고등교육 재정 구조를 둘러싼 논쟁이 재점화되고 있다. 장기간 이어진 등록금 동결 기조 속에서 대학 재정 압박과 가계 부담 완화라는 두 목표가 동시에 충돌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슈인 문답] 쿠팡 청문회 논란, ‘셀프조사’가 남긴 쟁점은

[이슈인 문답] 쿠팡 청문회 논란, ‘셀프조사’가 남긴 쟁점은

쿠팡을 둘러싼 개인정보 유출과 노동환경 논란과 관련해 국회 청문회가 31일 이틀째 이어지며 ‘셀프조사’의 한계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조사 과정의 독립성 부족과 노동자 보호 미흡 문제가 맞물리면서, 플랫폼 기업 전반을 겨냥한 제도 개선 요구가 확산되고 있다.

[이슈인 문답] 응급실 ‘뺑뺑이’ 반복, 구조적 원인은 무엇인가

[이슈인 문답] 응급실 ‘뺑뺑이’ 반복, 구조적 원인은 무엇인가

응급환자가 병원을 찾지 못한 채 이송을 반복하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문제와 관련해 김정언 중앙응급의료상황실장이 29일 서울 중구 광역응급의료상황실에서 “전산 정보만으로는 실제 수용 가능 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최근 논란이 된 부산 고교생 응급환자 사망 사례를 계기로, 응급실 미수용 문제를 단순한 병상 부족이나 이송 지연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는 현장 의료진의 문제의식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슈인 문답] 은둔형 외톨이 5%, 사회적 고립 구조화

[이슈인 문답] 은둔형 외톨이 5%, 사회적 고립 구조화

한국 사회에서 은둔형 외톨이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5%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사회적 고립이 개인의 선택이나 성향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 위험으로 굳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이번에 드러난 실태를 중심으로 고립의 원인과 제도적 대응 과제를 문답 형식으로 짚어본다.

[정책 톺아보기] 에너지바우처 추가 지원, 취약계층 체감도는

[정책 톺아보기] 에너지바우처 추가 지원, 취약계층 체감도는

정부가 등유·LPG를 주로 사용하는 난방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를 추가 지원하기로 하면서 겨울철 에너지 복지 정책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고환율과 연료비 상승이 맞물리며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나온 조치다. 다만 일회성 지원의 한계와 제도적 보완 필요성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정책 톺아보기] 노란봉투법 가이드라인 공개, 사용자 책임 어디까지

[정책 톺아보기] 노란봉투법 가이드라인 공개, 사용자 책임 어디까지

노동조합법 개정에 따른 이른바 ‘노란봉투법’ 가이드라인이 26일 공개되면서 사용자 책임 범위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내년 3월 10일 법 시행을 앞두고 정부가 현장 혼선을 줄이기 위해 해석 지침을 제시했지만, 원청 책임의 범위와 노동쟁의 인정 기준을 두고 노동계와 경영계의 시각 차는 여전히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