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나인> 30대女 최고 3% 돌파하며 저력 과시

김영주 기자
이미지
tvN 월화드라마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 (연출: 김병수/극본: 송재정, 김윤주)의 시간여행 판타지에 여성시청자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남은 2개의 향이 이진욱 손에 돌아오며 복잡하게 얽힌 현재를 바꾸기 위한 시간여행이 다시 시작돼, 시청자들에게 흥미진진한 반전을 선사한 것. 

16일(화) 밤 11시에 방송된 <나인> 12회가 평균시청률 1.4%, 최고시청률 1.7%를 기록했으며, 여자 10~40대 시청층에서 케이블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었다. 특히 여자 30대에서 최고시청률 3% (평균 2.5%)를 돌파하며, 최고의 판타지 멜로 드라마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 /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

16일(화) 방송된 12화에서는 과거에 버리고 온 향 2개가 박형식(젊은 박선우 역)의 뛰어난 추리력으로 인해 20년의 세월을 넘어 이진욱(박선우 역)에게 전달되고, 이를 받은 이진욱이 다시 시간여행을 시작하며 시청자들의 판타지를 자극했다. 향을 다시 되찾으면서 시간여행의 판타지가 다시 시작되자, 시청자들이 <나인>의 대반전에 환호를 보낸 것. 조윤희(주민영 역)의 기억이 모두 돌아오면서 더 복잡해진 이들의 관계를 해결할 유일한 방법인 향이 사라진 것에 초조함을 느꼈던 시청자들이 향을 되찾게 되는 이번 화수에 반색을 표한 것으로 보여진다.  

시청자들은 “작가가 천재인 듯”, “다음주 예고 보니 완전 기대된다”, “나인은 역시 시간여행이 제 맛”, “되돌리기엔 향 너무 모자란 거 아니냐” 등 시간여행에 대한 다양한 기대와 <나인>에 대한 감탄을 쏟아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면서 온라인 상에서는 여심을 자극하는 ‘이진욱 명대사’도 함께 인기를 끌고 있다. <나인>의 팬이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 UCC에는 <나인> 속 이진욱의 주옥 같은 명대사들이 한 영상에 모두 담겨있다. 연인인 조윤희를 향한 달콤한 말은 물론, 인생의 깊은 의미가 담긴 철학적인 대사까지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대사들이 눈길을 끌며 드라마의 인기를 증명해 보이고 있다.

한편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은 남자주인공이 20년 전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신비의 향 9개를 손에 넣게 되면서 펼쳐지는 시간 여행을 담은 판타지 멜로 드라마.

이진욱(박선우 역)이 신비의 향 9개를 손에 넣고 시간여행을 통해 과거를 바꾸게 되면서 연인인 조윤희(주민영 역)와 둘 사이는 삼촌-조카 사이로 변하는 등 예측하지 못한 현재가 펼쳐지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과거로 돌아간 이진욱은 아버지를 죽인 진범이 자신의 형이라는 사실만을 알게 된 채, 아버지를 살리지 못하고 남은 2개의 향을 과거에 버린 뒤 현실로 돌아온다. 하지만 남은 2개의 향이 20년 전 선우의 지혜로 다시 이진욱에게 돌아오며, 이진욱이 현재를 정리하기 위한 시간여행을 다시 시작해 다음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