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동아제약의 지주사 등이 국세청으로 부터 706억 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은데 이어 경동제약이 화성세무서로부터 법인세 통합조사에 대한 88억9600여만 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공시했다.
추징금은 경동제약의 2011년 말 자기자본 대비 5.91% 규모다.
경동제약은 "2007~2011년 법인세 통합조사에 따른 추징금"이라며 "납부기한 마감일(3월 31일)에 맞춰 납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현재 국세청은 광동제약에 대해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광동제약이 앞서 지난 2010년 세무조사를 받은 바 있어 이번 세무조사가 특별세무조사일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정부가 강력한 리베이트 근절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어 제약 업계가 세금 폭탄을 맞을까 긴장하고 있다. 실제로 국세청은 현재 동아제약 이외에도 일동제약, 삼진제약 등 주요 제약 업체에 대한 정기, 심층 세무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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