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JTBC 주말연속극 <꽃들의 전쟁> 고원희, 완숙한 여성미 ‘고혹적인 춤사위’ 포착

김영주 기자
이미지
‘꽃들의 전쟁’ 고원희가 완숙한 여성미를 과시하는 ‘고혹적인 춤사위’를 뽐냈다.

고원희는 오는 5일 방송될 JTBC 주말연속극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이하 꽃들 의 전쟁/극본 정하연/연출 노종찬/제작 드라마하우스) 14회 분을 통해 인조(이덕화) 앞에서 여인의 향기를 물씬 풍기며 춤사위를 펼쳐내는 장면을 담아낸다. 소녀티를 벗고 성숙한 여인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발산하며 인조를 매료시킬 예정.

극중 중전 조씨(고원희)는 새 중전을 세워 새로운 세력을 키우려는 인조의 정치적 의도에 의해 15살의 어린 나이에 인조와 부부의 연을 맺게 된 상황. 하지만 김현주의 농염함에 푹 빠진 인조가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중전 조씨를 외면, 독수공방 생활을 하던 중 결국 김현주의 음해로 ‘이상궁 독살 사건’에 연루돼 중궁전에서 내쫓김 당했다.

이렇듯 사면초가의 위기에 빠져있던 고원희가 인조 앞에서 단아하고 고결한 춤 맵시를 선보이며 매혹적인 자태를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그간 보여줬던 풋풋하고 앳된 모습과는 달리, 우아한 여성미를 선보인 것. 야심찬 ‘여인변신’을 선언하고 나선 고원희가 인조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 다시 중궁전으로 복귀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을 모아지고 있다.

고원희의 ‘고혹적인 춤사위’ 장면은 지난달 27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꽃들의 전쟁’ 세트장에서 5시간 동안 촬영됐다. 이날 고원희는 이른 새벽까지 진행된 밤샘 촬영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의욕적으로 촬영에 임하며 멋진 춤사위 장면을 만들어냈다. 대역 없이 모든 장면을 본인이 직접 소화해내며 그간 갈고닦은 춤 솜씨를 유감없이 펼쳐냈던 것. 더욱이 예고 출신인 고원희는 고등학교 때 고전무용의 기본 동작들을 익혀온 터라 탄탄한 기본기로 고난이도 동작들도 수월하게 소화해내 스태프들을 감탄케 했다.

그런가하면 고원희는 촬영 2주 전부터 바쁜 촬영 스케줄 속에서 틈틈이 시간을 내, 강도 높은 개인 강습을 받으며 맹훈련을 해왔다. 자신의 연습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꾸준히 모니터링하며 동작을 익히는가 하면, 촬영장과 이동하는 차안 등 장소와 시간을 가리지 않고 짬이 날 때면 춤 연습에 몰두하는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제작진 측은 “중전 조씨가 얌전의 농간에 의해 위기 상황에 처했지만 깊은 인내심과 현명함으로 조용한 반격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조선 최고의 악녀 소용 조씨와 맞서 싸울 중전 조씨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2회분에서는 얌전(김현주)이 가짜 산통을 호소하며 가마를 타고 사가로 이동하는 장면이 담겨졌다. 딸을 낳을 경우를 대비해 아이를 바꿔칠 수 있도록 예정일에 맞춰 대궐을 빠져나왔던 것. 곧 얌전은 진통을 느끼기 시작했고, 천신만고 끝에 아이를 출산했다. 과연 얌전이 아들을 낳았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JTBC 주말연속극 ‘꽃들의 전쟁’ 13회는 오는 4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드라마하우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