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남양유업 사태로 떠들썩한 상황에서 농심 본사 영업사원이 '삥처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사실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와 관련한 녹취가 공개됐다.
'삥시장'은 일반 대형마트 대비 최대 40%까지 싸게 팔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청량도매시장'. 실적 문제로 관할 대리점에 팔지 못하면 청량리에 있는 이 도매 시장에서 팔았던 것이다.
이같은 사실을 확인한 대리점주의 항의에 해당 영업사원은 시인했다. 대신 손해의 6% 가량을 보전해주겠다고 답했다.
문제는 이같은 거래가 한두 번의 일이 아니라는 것. 대리점주들은 자체 삥처리에다 이런 영업 피해까지 겹쳐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농심 대리점주들은 본사 직원이 직접 일정 물량을 싸게 팔아넘기면 대리점에서는 물량을 확인도 하지 못하고 손해만 고스란히 떠안게 돼 피해가 더 크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농심 측은 "판매 목표량을 대리점에 강제 할당하거나 본사 직원이 직접 제품을 헐값에 처리하고 대리점주에 차액을 전가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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