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미국 바이오 업체인 엑세스바이오 일반공모 청약에 3조 원이 넘는 자금이 몰리며 마감됐다. 역대 해외기업 최고 청약금액과 경쟁률을 올렸다.
14일 엑세스바이오 상장 주간사인 유진투자증권과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일반 공모청약 마감 결과 일반 배정물량 101만7264주 모집에 7억주가 청약을 신청했다.
청약 경쟁률은 692.28대1을 기록했다.
청약금액은 당초 일반투자자 공모금액이던 46억 원을 훨씬 웃도는 3조169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올 해 진행된 일반공모 중 최대다. 역대 해외 기업이 진행한 공모 중에서 청약금액 경쟁률 면에서 최대치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 7일과 8일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서 경쟁률은 369대1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종 공모가도 희망공모밴드(3600~4100원) 상단을 웃돈 주당 4500원에 결정됐다.
증권사별로는 유진투자증권 902.83대1, 우리투자증권이 481.7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유진투자증권에 2조664억 원, 우리투자증권에 1조1026억 원의 돈이 각각 몰렸다.
엑세스바이오는 의료용품과 기타 의약관련 제품을 만든다. 2012년 매출액은 지난 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3283만 달러(약 352억 원)였고 영업이익은 6배 늘어난 755만 달러(81억 원)를 기록했다.
엑세스바이오는 이달 30일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두고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일반공모 청약을 실시했다. 16일 최종 납입일을 거쳐 3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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