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LG디스플레이가 대형 LCD(액정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에서 올 해 1분기도 1위 자리를 지켰다.
23일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9.1인치 이상 대형 LCD 패널 전 세계 출하량은 1억6408만 대로 지난 해 1분기(1억7019만 대)보다 3.6% 감소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 가운데 전 세계에서 4461만대의 대형 LCD 패널을 추가해 시장점유율 27.2%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LG디스플레이는 대형 LCD 분야에서 출하량 기준으로 지난 2009년 4분기부터 14분기 연속 수량 기준 1위 유지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3503만 대(21.4%)로 2위를 기록했으며, 대만의 양대 디스플레이업체 치메이이노룩스(CMI)와 AU옵트로닉스(AUO)가 각각 2880만 대(17.6%)와 2599만 대(15.8%)로 뒤를 이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LG디스플레이만의 차별화 기술인 IPS와 FPR 3D를 통한 프리미엄 시장 공략이 주효한 것이 원인"이라고 평가했다.
1분기 대형 LCD 패널 전체 매출액은 181억5900만 달러로 지난 해 1분기보다 0.9% 증가했으며, 전체 면적은 3130만1000㎡로 10.8% 늘었다.
한편, 한국은 1분기 48.6%로 거의 절반을 차지했으나 55%에 육박했던 지난 해 1분기에 비해서는 후퇴한 모습이다. 대만이 34.7%로 2위 자리를 유지했으며, 일본은 3.7%로 4위에 그쳤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9/982948.jpg?w=200&h=130)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