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국내 기업 10곳 중 9곳은 최근 경제상황에 대해 경기 회복 기미를 느끼지 못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경기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경기 회복을 느낀다는 응답은 13%, 느끼지 못한다는 응답은 87%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경기회복을 느끼지 못하는 구체적인 이유로는 판매부진이 41.5%로 가장 많았고, 이어 수익성 악화, 주문물량 감소, 자금사정 악화 등을 차례로 꼽았다.
기업들은 현재의 경기가 지난 해 말이나 올 해 초에 예상했던 수준에 못 미치는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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