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내년부터 문화접대비 한도를 폐지해도 기업 10곳 중 8곳은 문화접대비를 늘릴 계획이 없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문화접대비를 지출한 300개 기업(중소 250개·대기업 50개)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9.3%(238개)는 초과한도 기준을 폐지해도 문화접대비를 확대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확대하지 않는 이유로는 '문화접대비 자체가 미미해 의견 없음'이 67%로 가장 많았고 '필요성을 못 느낌(23.0%)', '효과 없음(7.1%)' 등이 뒤를 이었다.
문화접대비는 기업이 공연예술이나 운동경기관람권 등을 고객에게 제공하면서 들인 비용으로 총 접대비의 1%를 초과할 때만 손비로 인정했던 제한기준이 내년부터는 삭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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