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최희 개념발언 “스포츠 아나운서가 얼마나 열심히 공부하는지 아세요?”

김영주 기자
이미지
'야구여신'으로 유명한 KBS N '아이러브 베이스볼'의 최희 아나운서가 소신 있는 개념 발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최희는 제이콘텐트리(대표 임광호) 매거진부문(대표 조인원)의 남성매거진 '젠틀맨'과의 인터뷰에서 '스포츠 아나운서는 리포터'라고 생각하는 일부 사람들의 인식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희는 “’스포츠 아나운서는 리포터'라고 비하하는 의도를 섞어 단언하기도 하는데, 스포츠 아나운서를 깍아내리기 위해서 '리포터'라는 직업을 들먹이는 것은 리포터에 대한 모욕이다"고 말했다. 또 "대부분 대본 없는 생방송을 순발력 있게 진행하기 위해서 스포츠 아나운서들이 얼마나 열심히 공부하는지 말씀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평소의 하루 일과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생방송이 끝나고 회의까지 마치면 새벽 1시에 퇴근한다"며 "그날의 방송 모니터링을 하고 책도 읽고 자료 조사를 하다보면 새벽 4시에나 잔다. 오전에 필라테스와 중국어 회화 학원에 갔다가 출근한다"고 말해 남다른 자기 관리의 면모를 드러냈다.

최희의 뜨거운 열정과 솔직한 속내를 알 수 있는 인터뷰 내용은 <젠틀맨 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젠틀맨은 최희 아나운서 이외에도 XTM '베이스볼 워너비'의 공서영, MBC SPORTS ‘베이스볼 투나잇 야’의 김민아, SBS ESPN의 '베이스볼 S'의 배지현 등 '야구여신 4인'의 스페셜 화보인터뷰를 진행했다.

한 번 무언가를 시작하면 끝을 보는 성격이라는 공서영 아나운서는 '스스로 초반 실수를 그냥 넘어가지 않고 무조건 열심히 하니 지금의 궤도에 올랐다'고 한다. 이제 그의 목표는 색깔을 가지고 자신의 관점에서 이야기하는 진행자가 되는 것이라고.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진행만 꼬박 4년 차인 김민아 아나운서는 여자 스포츠 아나운서 중 가장 베테랑이다. 초반에는 지방 출장을 다니면서 매일 새벽까지 모텔 방에서 전 경기 재방송을 챙겨봤다. 결국 한 시즌 만에 자신에 필요한 절대치를 익힌 근성 있는 노력파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야구의 매력을 '이야기에서 시작해 이야기에서 끝나는 것'이라고 정리한다. 일을 시작하고 첫 시즌이 끝난 후 야구 선수들을 찾아다니며 팀 이야기나 시즌의 비하인드 스토리 듣다보니 야구에 대한 매력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야구에 대해 잘 모르는 시청자에게 매력적인 이야기를 건네는 것이 목표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