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등 통신 4사의 지난 5년 6개월간 매출 합계가 내년 정부 예산의 절반을 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의 강동원(무소속) 의원이 2008년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각 회사의 기업설명회(IR)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들 4사의 매출액 합계는 237조2600억 원이었다.
이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일반회계 기금) 규모인 357조7000억 원의 절반을 뛰어넘는 금액이다.
강 의원은 "통신업체들이 경영 여건 악화를 이유로 통신요금 인하 요구를 외면하고 있지만 실상은 막대한 매출과 영업이익을 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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