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외환보유액이 전월 대비 11.4억 달러 감소했으나, 여전히 세계 7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2월 초 현재 외환 보유액은 3,684.6억 달러다. 외환보유액이 감소한 이유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정책금리 인상 기대감으로 인한 글로벌 달러화 감세 현상에 의해, 유로 환 등 기타 통화표시 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자산 유형별 규모는 유가증권이 3,364억 달러(91.3%), 예치금은 223.9억 달러(6.1%), 금 47.9억 달러(1.3%), SDR 33.9억 달러(0.9%), IMF포지션 14.1억 달러(0.4%)이다.
한편 10월 말 기준 한국 외환보유액 규모는 전달에 이어 세계 7위를 유지했다. 1위는 3조5,255억 달러를 보유한 중국이, 2위는 1조 2,442억 달러를 보유한 일본이 차지했다. 그밖에 사우디아라비아-스위스-대만-러시아 등이 상위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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