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미 대선 속보] 트럼프 당선자 “모든 미국인의 대통령이 되겠다”

트럼프

9일 미국의 대통령 당선자 도널드 트럼프가 경합주에서의 승리에 힘입어 정치 고단수인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앞서 CNN은 클린턴이 트럼프에게 전화를 걸어 패배를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승리수락 연설을 통해 “모든 미국인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미국 우선주의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인의 꿈을 모아 아메리칸 드림을 이룰 것”이라고 하면서 “미국의 국익을 최선에 두되 모든 국가가 공정하게 발전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우리의 움직임은 하나의 거대한 정치적 움직임”이라며 “피와 땀을 흘려 일하는 미국인을 결집하는 정치적 운동”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고 미국을 다시 부강한 국가로 재건할 것”이라며 “미국인의 꿈을 모아 아메리칸 드림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불가능이란 없으며 의지만 있으면 다 된다"며 "향후 건설 프로젝트로 수백만 일자리를 확보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미국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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