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3년 만에 부활한 인제 빙어축제…지역 경기 활성화 큰 도움

2년 연속 무산된 아픔을 딛고 3년 만에 다시 화려한 막을 올린 제17회 인제 빙어축제 이틀째인 22일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와 겨울 낭만을 즐기고 있다. 2017.1.22

축제 개막 사흘간 8만4천 명 방문…지역상품권 1천825만원 유통

3년 만에 부활한 제17회 인제 빙어축제 행사장에서 유통되는 지역 상품권이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인제군 문화재단은 지난 21∼23일까지 사흘간 축제장에서 체험비, 경품, 시상금 등으로 3천650여 장의 '인제사랑상품권'이 유통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1장당 5천원씩 총 1천825만원의 자금이 시중에 풀린 셈이다.

군 문화재단은 빙어 뜰채체험, 눈썰매장, 에코 텀블러 만들기 등의 유료 프로그램 체험료로 5천원을 받아 5천원 상당의 인제사랑상품권으로 다시 돌려주고 있다.

빙어 노래자랑, 빙어 레크리에이션 등 매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참가자와 수상자에게도 인제사랑상품권을 준다.

또 증강현실(AR) 체험 게임인 '빙어고'를 이용해 빙어 캐릭터 25종 중 22종을 수집한 방문객 100여 명에게 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지급하고 있다.

특히 빙어고 참여자를 대상으로 주말마다 퀴즈쇼 '인제 박사 대전'을 열어 1등 50만원, 2등 30만원, 3등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지급된 상품권은 축제장 내 음식점은 물론 유료 체험 행사, 농특산물 판매장, 산촌관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인제군 관내 800여 개 가맹점에서도 이용이 가능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제군 문화재단 관계자는 "인제사랑상품권을 통해 관광객은 부담 없이 축제를 즐기고, 지역에서는 수익을 올릴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라며 "많은 관광객이 많은 축제 프로그램에 참여해 겨울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개막한 인제 빙어축제는 지난 23일까지 사흘간 8천4천여 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9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공식 제명됐다.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강도 징계가 현실화되면서, 국민의힘 내부의 분열과 후폭풍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 과천 펜타원서 입주식 개최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 과천 펜타원서 입주식 개최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AAC)가 1월 28일 경기도 과천시 펜타원C동 SW타워에서 입주식을 열고, 예술올림픽 ‘아트피아드(Artpiad)’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새 출발을 알렸다.

김건희 1심 징역 1년8개월…통일교 금품수수만 유죄

김건희 1심 징역 1년8개월…통일교 금품수수만 유죄

김건희 여사가 통일교 금품 수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실형을 선고받았다.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다른 주요 혐의는 무죄 판결을 받으며 특검 구형의 일부만 인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8일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년 8개월과 추징금 1,281만5천원을 선고했다.

트럼프 “한국과 해법 찾을 것”…관세 인상 철회 시사

트럼프 “한국과 해법 찾을 것”…관세 인상 철회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25%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대화를 통한 해결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번 발언은 급격히 냉각됐던 한미 통상 관계에 숨통을 틔워주

미국, 韓에 ‘무역 합의 이행’ 사전 촉구 서한…사전 경고 성격

미국, 韓에 ‘무역 합의 이행’ 사전 촉구 서한…사전 경고 성격

미국이 한미 무역 합의 이행을 촉구하는 외교 서한을 지난 13일 우리 정부에 발송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발표한 관세 복원 조치가 사전 예고된 외교적 압박의 성격으로 평가된다. 관련 업계와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제임스 헬러 주한 미국대사대리는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1차 수신인으로 한 서한을 전달했으며, 조현 외교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