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은 지난 13일 국민연금공단 본부 사옥에서 국민 참여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국민과 함께 지난 30년을 조명하고 생활 속 연금 이야기를 함께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접수된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관련 수기 208편 중 최우수상 1편(장관상·100만원), 우수상 5편(이사장상·50만원), 장려상 24편(이사장상·상금 30만원) 등 총 30개의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장인의 도움으로 연금을 수급하게 된 이야기를 쓴 이신창(경기 군포·78)씨가 선정됐다. 국민연금을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 우물물에 비유하며 국민연금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우수상에는 며느리가 보험료를 대신 납부해 국민연금을 받게 됐다는 김영자(경기 남양주·74)씨, 남매가 차례대로 국민연금을 받게 된 양귀순(대전·60)씨, 장애연금을 받게 돼 병원비에 큰 도움이 된다는 양정자(전북 전주·45)씨의 이야기 등 5편이 선정됐다.
최우수상 작품 1편과 우수상 작품 3편은 14일 오후 4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MBC 표준FM 지금은 라디오 시대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며 전체 수상작들은 모음집으로 제작해 전국 공공도서관 및 국민연금공단 지사 민원실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 "지난 30년간 국민연금과 함께해 온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공모전 수상작들을 통해 많은 분들이 노후 준비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국민연금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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