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옥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내연녀 논란에 휩싸였다.
김 이사장이 부산시 경제부시장 시절, 부적절한 관계가 있었던 내연녀가 폭로를 하며 관련 사실이 알려졌다.
4일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내연녀 ㄱ씨는 김 이사장과 2015년부터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했다. 김 이사장과 근무시간이나 해외출장 기간 잠자리를 함께 했다고 폭로했다. ㄱ씨는 김 이사장이 몰래 나체사진을 찍다 들키면서 관계가 나빠졌고, 이후 몸싸움까지 벌어졌다고 했다.
김 이사장은 ㄱ씨와의 관계는 인정했다. 그러나 강제성은 없었다는 입장이다. 오히려 ㄱ씨로부터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어찌됐든, 고위공직자로서 근무시간에 숙박 업소에 출입하고 해외 출장에 내연녀를 동행시키는 등 부적절한 처신을 했다는 것에 있어서 사회적 비판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 김 이사장의 위신이 크게 떨어진 상황이다. 그가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기보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김 이사장은 2020년 1월까지 임기가 정해져 있다. 이전까지는 기보 이사장에 대해 금융위원장이 추천해 대통령이 임명했으나 작년 소관부처가 중소벤처기업부로 바뀌면서 중기부 장관이 추천권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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