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 감독의 신작인 '반도'가 올 여름 관객 앞에 선보일 예정이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이 흐른 뒤 폐허가 된 땅에서 최후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연상호 감독이 연출을, 강동원과 이정현이 주연을 맡았다.
최근 폐허가 된 땅과 좀비들 모습을 담은 1차 예고편을 전 세계에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미국 연예매체 인디와이어가 뽑은 올해 칸 영화제 초청 예상 리스트에도 올랐다.
이런 가운데 개봉시 비슷한 시기 개봉가능성이 큰 디즈니의 '뮬란'을 잠재울지 주목된다.
디즈니는 당초 지난 3월 개봉 예정이던 '뮬란'의 새 개봉일을 7월 24일로 확정했다.
이 영화는 중국 남북조시대 여성 영웅 이야기를 다룬 동명 애니메이션을 실사로 옮긴 작품으로, 용감하고 지혜로운 뮬란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여자임을 숨기고 나라를 지키는 병사가 돼 위대한 전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외에도 반도와 함께 경쟁을 벌일 가능성 있는 작품으로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 블록버스터로 김태리와 송중기가 주연을 맡은 '승리호'가 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파라마운트 픽처스는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던 톰 크루즈 주연 '탑건 매버릭'을 12월로 연기했고 7월 예정이던 소니 픽처스의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와 '모비우스'는 내년으로 미뤄졌다. 디즈니의 '블랙 위도우'와 유니버설의 '분노의 질주' 9편, MGM의 007시리즈 신작 '노 타임 투 다이'의 개봉도 모두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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