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김미라 기자] 서울교통공사는 24일 새벽 차량기지로 이동하던 열차가 탈선, 이날 첫차 시간부터 멈췄던 방화∼화곡 구간 운행이 낮 12시 50분께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0분께 5호선 발산역에서 전동차가 선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전동차는 고덕차량기지에서 방화차량기지로 이동 중이던 회송 열차로, 탑승 승객은 없었다.
공사는 사고 직후 현장대응팀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하는 한편 방화∼화곡 구간의 운행을 일시 중단했다.
승객들은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방화·개화산·김포공항 등 8개 역에서 대체수송버스를 이용했다.
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사고 원인을 면밀히 파악해 재발 방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탈선은 지난 달 14일 서울 지하철 1호선 신길역 급행 전동열차 탈선 사고 이후 한달여만이다.
한국철도(코레일)은 낡은 전동차의 차축 베어링이 파손되면서 온도가 올라가고, 결국 차축이 끊어져 발생한 것으로 잠정 추정하고 탈선한 종류와 같은 노후차량을 비롯 전체 차량에 대한 점검 실시 방침을 밝혔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