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빅데이터 분석플랫폼 지오비전, '2021년 대한민국 100대 상권' 공개
압구정이 강남역 누르고 대한민국 상권 1위로
압구정 갤러리아명품관도 올해 매출 1조 원 돌파
서울 압구정역 상권이 강남역을 누르고 2021 대한민국 100대 상권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SK텔레콤 빅데이터 분석플랫폼 지오비전이 상권별 업소 수∙카드 매출∙유동 인구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2021년 대한민국 100대 상권' 자료를 SK텔레콤 뉴스룸에 공개했습니다.
이 자료는 해당 상권의 코로나 전후(2019년~2021년) 기간 어떤 변화가 있는지 볼 수 있었습니다.
압구정역 상권은 하루 평균 유동 인구는 23만 명으로 전국의 100대 상권 중 31위에 불과했지만, 월 매출액은 4,092억 원으로 전국에서 으뜸입니다. 지난해 매출 1위였던 서울 강남역 남부(3,586억 원)와 2위였던 강남역 북부(4,030억 원)를 앞질렀습니다.
압구정역의 매출 상승률도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압구정역은 2020년 매출액이 2,921억 원에 불과했지만 40%의 상승률을 보이며 전국 1위 상승 지역이었습니다.
여기엔 1인당 매출 기준이 가장 많은 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유동 인구당 매출 기준 5만9,000원으로 전국 1위였습니다.
압구정 상권의 성장을 보여주는 지표는 하나 또 있습니다. 압구정에 있는 갤러리아명품관의 매출이 올해 1조 원을 돌파했기 때문입니다. 갤러리아명품관 개장 31년 만입니다.
갤러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갤러리아명품관은 올해 11월 말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31% 고성장했습니다.
고객당 소비도 고성장을 보였습니다. 연간 2천만 원 이상 소비하는 VIP(연간 2천만 원 이상) 매출은 전년 대비 49% 신장했고 연간 2억 원 이상 구매한 VIP 고객의 경우 올해 구매금액이 전년 대비 두 배 신장했습니다.
지오비전 연구팀은 "압구정역 상권은 명품 판매장, 고급 레스토랑, 미용 · 병원이 밀집되어 있는데, 코로나로 내수 소비가 고급화되는 현상의 수혜 지역이 됐다"라며, "강남역 주변이 주춤하지만 압구정 상권은 큰 폭으로 성장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장홍성 SKT 광고/데이터CO 담당은 "코로나19 전후의 대한민국 상권의 변화를 빅데이터 분석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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