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로 마음을 들여다보는 치유의 시간 마련
의왕시 고천중학교(교장 송문석)는 지난 12월 19일 ‘2025 행복한 독서 인문교육’의 일환으로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독서와 글쓰기 등 학교 교육과정에 기반한 통합적 인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상처받기 쉬운 청소년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정서적 치유와 공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고천중학교는 이날 오경숙 작가를 초청해 ‘상한 마음 다독다독(多讀多讀)’을 주제로 강연과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오 작가는 사진과 시를 매개로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친구들과 서로의 감정을 나누며 공감과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었다. 학생들은 사진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글로 마음을 풀어내며 자신과 타인의 내면을 이해하는 경험을 했다.
고천중 학교도서관 이경희 사서는 “학교 도서관을 활용해 작가와의 만남을 상·하반기 연 2회 운영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작가와의 직접 소통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사진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알아가며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는 기회를 갖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경숙 작가는 사진작가이자 강사로 활동 중이다. 한중미술협회 특별전 하얏트호텔 초대전과 전남대학교 박물관 초대전(2025) 등에 참여했으며, 전자책 『사진테라피』(공저)와 『그리움의 조각들』(2025)을 출간한 바 있다.
고천중학교 송문석 교장은 “앞으로도 독서와 예술을 접목한 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과 공감 능력 향상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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