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미세먼지 피해 연간 10조원... 소비영향 감안하면 경제타격 눈덩이
미세먼지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대기오염에 따른 우리나라의 피해 규모는 연간 10조 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2060년께에는 피해액이 20조 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대기오염은 국민의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야외활동과 산업 생산에도 영향을 미쳐 여러 분야에서 직·간접적으로 광범위한 피해를 유발한다.

올해 충청권 입주물량 작년보다 77%↑... 내 집 마련 기회 될까
올해 충청권의 아파트 입주물량이 작년보다 77% 늘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22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세종, 대전 등 충청권의 올해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주상복합 포함. 임대아파트 제외)은 85개 단지, 5만4천847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보다 77% 늘어난 것으로, 2010년 이후 최대 물량이다. 2010∼2017년 충청권 연평균 입주물량은 2만7천87가구로, 올해 입주물량은 연평균보다 102.4% 늘어나는 셈이다.

지난해 서울 3.3㎡당 2천152만원, 전국은 270만원
지난해 서울에서 집을 지을 수 있는 땅인 '대지'의 3.3㎡당 평균 거래가격이 전국 대지 가격보다 8배 비싸다는 결과가 나왔다. 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제공하는 지난해 토지 실거래가격을 분석한 결과, 서울의 대지 땅값은 3.3㎡당 2천152만원이었다. 지난해 전국 대지의 3.3㎡당 평균 거래가격은 270만원으로 서울 가격이 8배 비쌌다. 서울 이외 지역의 3.3㎡당 대지 가격은 부산이 761만원으로 가장 비쌌고 인천(610만원), 대구(460만원), 울산(441만원), 경기(431만원), 대전(416만원), 세종(368만원) 등의 순으로 300만원을 넘겼다.

작년 결혼 42년 만에 최소…여성 초혼 연령도 30대 초반으로
경기침체로 인해 결혼을 하지 않거나 늦추려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결혼한 부부가 42년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22일 통계청의 '2016년 혼인·이혼 통계'를 보면 작년 혼인은 28만1천600건으로 1년 전보다 7.0%(2만1천200건) 감소했다. 1974년 25만9천100건 이후 가장 적다. 1970년대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한 이후 꾸준히 유지되던 30만건대도 무너졌다.

서울시, 5년간 임대료 올리지 않은 건물주에게 최대 3천만원 지원
서울시가 주거안정을 위해 임대료 안정에 나선다. 물주가 최소 5년간 임대료를 올리지 않으면 최대 3천만원까지 리모델링비가 지원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으로 상가 건물주를 지원하는 '장기안심상가'를 다음 달 28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푸드트럭 3년 '초라한 성적표'… 푸드트럭 중 22%만 실제 영업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의 돌파구로 기대를 모은 푸드트럭이 탁상행정으로 인해 기대에 한참 못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2014년 8월 자동차 관리법과 식품위생법을 서둘러 개정하면서 '청년창업과 규제개혁의 상징'으로 추진해온 푸드트럭은 그러나 '2천대 이상 창업·6천명 이상의 일자리창출'이라는 당초 기대에는 한참 못 미치고 있다.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마다 푸드트럭 활성화를 위한 여려가지 지원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실제 푸드트럭 창업자들은 '탁상행정'이라고 지적하면서 더욱 많은 제도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올 2월 현재 등록 푸드트럭은 전국에 316대가 운영 중이다.

금융위기 이후 20·30세대 작년 소비지출 대비 식비·주거비 상승
금융위기 이후 20∼30대 가구가 소비지출에서 식료품·주거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났다는 결과가 나왔다. 식비·주거비와 같은 필수 지출이 늘면 가계의 여유 자금이 줄어 살림살이는 더 빠듯해진다. 22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39세 이하 가구주의 월별 식료품·비주류음료 지출은 32만3천원, 주거·수도·광열 지출은 29만1천원으로, 식비·주거비에만 총 61만4천원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39세 이하 가구주 소비지출이 257만7천원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23.8%가 필수 지출인 식비와 주거비로 묶여 있는 셈이다.

소비자 78%는 모바일상품권, 유효기간 지나도 환불가능 몰랐다
대부분의 소비자가 유효기간이 지난 모바일 상품권의 경우 사용하지 않은 금액의 90%까지 환불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2년 동안 모바일 상품권 구매·사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중 78.0%(390명)가 유효기간이 지나도 미사용 금액의 90%를 환불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답했다. 전체의 52.0%(260명)는 유효기간이 끝날 때까지 상품권을 사용하지 못했다고 응답했다. 유효기간이 만료될 때까지 상품권을 사용하지 못한 소비자 중 63.5%(165명)는 '유효기간이 지나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답했으며 45.0%(117명)는 '유효기간 만료 통지를 받지 못했다'고 응답했다.

브라질산 '부패 닭고기' 파문, 소비자 "당분간 브라질 닭고기 사먹지 않겠다"
브라질산 부패 닭고기 파문의 확산에 치킨업계에 끼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다. 가격 경쟁력 등의 이유로 상당수 치킨업체들이 브라질산 닭고기를 사용해왔지만 이번 사태로 브라질산 닭고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져 이를 기피하려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치킨업계에 따르면 전국에 1천개가 넘는 가맹점을 운영 중인 토종 버거·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맘스터치'는 순살치킨과 강정, 일부 햄버거 패티 등에 브라질산 닭고기를 사용하고 있다. 맘스터치는 대표 메뉴인 싸이버거를 비롯해 전체 치킨·버거 메뉴의 약 15%를 차지하는 순살조청치킨, 케이준강정, 강정콤보, 할라피뇨통살버거, 핫플러스통살버거 등 6가지 제품에 브라질산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몸살'... 공기청정기 시장 '사계절 가전'으로 자리 잡아
봄철 또다시 찾아온 미세먼지 몸살에 공기청정기 시장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2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4년 50만대였던 공기청정기 시장(대여·판매 대수)은 2015년 90만대, 지난해 100만대로 늘었고 2017년에는 140만대에 이를 전망이다. 금액 기준으로는 2013년 3천억 원 수준에서 2015년 6천억 원, 작년 1조 원으로 성장하더니 올해는 1조5천억 원가량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 빨간색 아이폰, 에이즈 퇴치펀드 (RED)와 파트너십 10년 기념해 출시
애플이 빨간색의 알루미늄재질로 마감된 아이폰 7과 아이폰 7 플러스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 21일(현지시간) 출시한다고 밝힌 애플은 성능을 향상한 아이패드 9.7을 역대 최저 가격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팀 쿡 애플 CEO는 "10년 전 애플과 레드'(RED)'가 함께 일을 시작한 이래 우리 고객들은 다양한 애플 제품 구매를 통해 에이즈 퇴치 운동에 기여해 왔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레드 마감의 스페셜 에디션 아이폰은 (RED)와의 파트너십을 기념해 선보이는 가장 큰 행보"라고 말했다

"애플,AR 안경과 아이폰 기능 개발"... 최고 엔지니어 포함 수백명 팀 꾸려 개발 중
애플이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AR) 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분야의 베테랑들을 한데 모으고 외부 인재를 영입해 증강현실 팀을 만들었다고 복수의 소식통이 말했다. 증강현실은 이미지와 동영상, 게임 등을 현실에 덮어씌우는 기술이다. 애플은 차세대 기기를 지배하고 소비자를 자사의 생태계에 계속 묶어놓도록 AR 기술을 대중에게 제공하려 한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SK텔레콤, '포켓몬고' 데이터 6월까지 무료 제공
최근 늘어가는 데이터 사용료의 영향으로 인해 '제로 레이팅(Zero Rating)', 일명 스폰서 요금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정부의 규제 속에 통신사들은 여전히 조심스러운 입장이지만, 미국의 규제 완화 움직임과 맞물리며 국내에서도 논의가 재현될 조짐이다. 2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017670]은 이날부터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와 제휴 마케팅을 시작하면서 한시적으로 제로 레이팅을 도입한다. 6월까지 '포켓몬고' 게임 이용자에게 데이터를 공짜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단 로그인·업데이트·다운로드를 제외한 게임 실행에만 적용된다.

스마트폰 일반화 여파... 고령층-비고령층 '스마트 격차' 극심
스마트폰의 일반화에 따라 고령층과 비(非)고령층의 '스마트화 격차'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PC 보급률 또한 21세기 들어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결과도 나왔다. 21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2016년도 인터넷이용실태조사' 보고서에 실린 한국의 인터넷 사용 실태다. 인터넷 이용률(조사시점 기준 1개월 이내에 1회 이상 이용 기준)은 만 3세 이상 인구 기준으로 88.3%에 이르렀다. 이는 2006년(74.1%), 2011년(78.0%)보다 훨씬 높다.

갤럭시S8 예약판매 최대화"... "갤노트7의 40만대 예약판매 실적 넘어설 가능성"
삼성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의 예약판매 실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적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공시지원금 선공개, 사전 개통 등 이례적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여진다. 21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에서 갤럭시S8을 동시에 공개하고, 이틀 뒤인 4월 1일부터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이통사 대리점 등 전국 4천여개 매장에서 갤럭시S8 체험 행사를 연다. 국내 소비자들도 이때부터 갤럭시S8을 직접 만나볼 수 있게 된다.

김해시, 1인 가구·여행족 겨냥... '페트병 쌀' 출시
늘어가는 1인 가구 증가와 레저 수요 등의 달라진 쌀 소비에 맞춘 '페트병 쌀'을 경남 김해시가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페트병에 담은 쌀은 주로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최근 국내에서도 휴대가 간편해 수요가 늘고 있다. 이 쌀은 김해농협공동법인 미곡처리장에서 생산하고 김해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가야뜰' 상표를 붙였다.

농식품부, 브라질 닭고기 유통중단 해제…검역·검사 강화조치는 유지
최근 브라질에서 발생한 축산물 부정유통과 관련해 문제가 된 업체의 닭고기를 한국에 수출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브라질 정부가 21일 밝혔다. 농식품부와 식약처가 주브라질 한국대사관에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브라질 농축산식품공급부는 20일 축산물 부정유통으로 문제가 된 조사 대상 21개 작업장의 육류 수출대상국 현황을 발표했다. 브라질은 조사 대상 21개 작업장에서 닭발, 닭고기, 부산물, 칠면조 고기, 소고기, 꿀 등을 홍콩, 유럽연합(EU), 사우디아라비아 등 30여개 국가로 수출했으며, 한국은 수출대상국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혼남녀 생각하는 적당한 축의금 액수는 5∼7만원
미혼남녀들이 생각하는 적당한 금액의 축의금 액수는 5만∼7만원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지난달 20∼30대 미혼남녀 438명을 대상으로 '결혼식 참석 및 초대'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적정 축의금 액수가 얼마인가'라는 질문에 미혼남녀 58%가 '5만∼7만원'이라고 대답했다. 어 '3만∼5만원'(25%), '7만∼10만원'(6%), '10만∼13만원'(5%), '15만∼20만원'(4%)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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