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 제조업체 인피네라 매각 검토
중국 화웨이와 경쟁하는 미국 통신산업용 반도체 제조업체 인피네라(Infinera)가 매각 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 본사를 두고 시장 가치가 16억 달러에 달하는 이 회사는 투자은행인 센터뷰 파트너스와 몇 주 안에 매각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오픈AI, GPT-4 AI 출시 '멀티모달'
스타트업 오픈AI가 14일(현지시각) GPT-4로 알려진 강력한 인공지능 모델을 공개하기 시작했다고 로이터통신이 같은 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는 인간과 유사한 기술 확산의 발판을 마련하고, 오픈AI의 후원사인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의 구글 사이에 경쟁의 심화 가능성을 높인다고 전했다.

일본·캐나다, 배터리 금속 공급망 협력 논의
일본과 캐나다가 배터리 금속에 대한 강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한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고 13일 일본 경제산업상 니시무라 야스토시가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그는 일본 경제산업성이 이끄는 민관 사절단과 배터리 관련 16개 기업이 지속 가능하고 탄력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한 회담을 위해 지난주 캐나다를 방문했다고 말했다.

바이든 행정부, 알래스카 윌로우 석유 시추 프로젝트 승인
바이든 행정부는 환경론자들과 많은 민주당원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알래스카 북극의 대규모 윌로우 석유 시추 프로젝트를 승인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번 승인으로 휴스턴에 본사를 둔 코노코 필립스(ConocoPhillips)는 알래스카 국립석유보호구역에서 약 70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다.

인도, 대외 무역 결제 '中 위안화' 사용 반대
인도는 은행과 무역업자들에게 러시아 수입 대금을 지불하기 위해 중국 위안화를 사용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고 정책 결정에 관여한 3명의 정부 관리와 2명의 은행 소식통이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할인된 석탄뿐만 아니라 러시아 석유의 최고 구매국으로 부상한 인도는 무역 거래에 아랍에미리트 디르함을 사용하는 것을 선호할 것이라고 세 명의 정부 관리가 말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바이든 美 은행 시스템 안전 "필요한 모든 것 할 것"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의 급작스러운 붕괴 이후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은행 시스템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공언한 가운데서도 13일 전 세계적으로 은행 주식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로이터 통신이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시장과 예금자들을 안심시키려는 바이든의 노력은 은행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 자금을 공급하려는 미국의 긴급 조치 후에 나왔다.

SVB 파산 여파, 투자자들 소프트뱅크도 '경계'
실리콘밸리 은행의 파산으로 인한 영향을 세계가 평가하는 가운데, 스타트업 산업의 가장 큰 후원자이자 옹호자인 소프트뱅크에 대한 투자자들의 경계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손 마사요시(Masayoshi Son)의 투자 회사 소프트뱅크는 위워크, 바이트댄스, 도어대시와 같은 기업들에 14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으며, 팬데믹 이후 경기 하락으로 이미 위축되고 있었다.

에너지 가격 하락, 세계 경제 순풍 기대
에너지 가격이 하락하면서 올해 두 번째로 세계 경제를 뒤흔들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급락하는 원유와 천연가스 가격은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소비자들의 지갑에 돈이 들어가며 신뢰도가 높아지고, 정부 예산에 대한 압박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기준금리 6% 인상 가능성에 '연준 통화정책 맹목적' 비판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금융 시스템을 파괴하거나 미국을 불황에 빠뜨리지 않으면서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애쓰는 동안 맹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비판이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달 말 중요한 회의를 앞두고, 연준 정책결정자들은 급격한 금리 인상에 놀랄 만큼 회복력이 있는 것으로 입증된 경제와 실리콘 밸리 은행(Silicon Valley Bank)의 파산 이후 금융 시스템의 건전성에 대해 불안해하는 투자자 계층과 씨름하고 있다.

美 정부 SVB 파산 대응, 고객 예금 전액 보호
미국 정부가 기술 스타트업 중심의 실리콘 밸리 은행(SVB)의 파산으로 인한 재정적 여파를 막기 위해 13일(현지시각)부터 모든 고객들이 예금에 접근할 수 있게 개입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같은 날 보도했다.

EU, 클린테크 기업 보조금 규제 완화...美 IRA 대응
유럽연합이 인플레이션 감소 법안(Inflation Reduction Act, IRA)에 따라 제공되는 미국의 새로운 보조금으로 인해 기업들이 미국으로 유인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클린테크 기업들에 대한 정부의 세금 감면과 기타 혜택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CATL, 작년 EV 판매 급증에 순이익 예상치 상회
세계 최대 전기차용 배터리 제조업체인 중국 CATL이 연간 이익이 청정차 수요 증가로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발표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테슬라 공급업체인 CATL은 9일 지난해 12월 31일까지 12개월간의 순이익이 307.2억 위안(44억 달러)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미 상원, 포드 중국 기술 사용 겨냥 법안 제출
마르코 루비오 미국 상원의원이 포드 자동차가 미시간에 35억 달러를 들여 배터리 공장을 건설할 때, 중국의 배터리 회사인 CATL의 기술을 사용하는 거래를 겨냥한 법안을 9일(현지시각) 제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같은 날 보도했다.

바이든 6조 8천억 달러 예산안 발표…부유층 증세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은 9일 정부 지출과 부유층에 대한 세금 인상 계획을 발표하며, 2024년 예상되는 재선 출마를 위한 그의 전략을 공개하기 위해 스윙 주 펜실베이니아를 선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은 필라델피아 노동조합 회관에서 공화당원들에게 재정적 책임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며, 연간 40만 달러 이상을 버는 사람들에 대한 세금을 인상함으로써 10년 동안 미국의 적자를 거의 3조 달러 줄이려는 계획을 강조했다.

릴라이언스 지오, 美 미모사 6천만 달러 인수
인도의 대기업 릴라이언스가 소유한 지오 플랫폼이 통신 장비 제조업체 미모사 네트웍스를 6천만 달러에 인수해 5G와 광대역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9일(현지시각) 발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같은 날 보도했다. 이 거래는 지오 플랫폼의 자회사인 라디시스와 미국 에어스팬 네트웍스홀딩스(Airspan Networks Holdings)가 소유한 미모사 사이에서 이뤄졌다.

베트남 첫 LNG 선적 구매 계획
최근 LNG(액화천연가스,liquefied natural gas) 가격 하락으로 베트남이 자국 최초로 LNG 선적 구매를 계획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페트로베트남가스 (PetroVietnam Gas JSC·PV 가스)가 올 여름 티 바이(Thi Vai) 터미널로 LNG 선적을 조달하는 것에 대해 공급업체들과 논의 중이라고 소식에 정통한 무역업자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英 노동당, 8개 EV 배터리 공장 20억 파운드 지원
영국 노동당의 키어 스타머는 다음 총선에서 승리할 경우 20억 파운드의 공금으로 8개의 배터리 공장에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노동당은 새로운 기가팩토리 건설에 부분적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전략이 거의 2백만대의 자동차를 구동하고 300억 파운드 규모의 경제성장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네덜란드, 반도체 기술 수출 규제 계획 발표
네덜란드 정부는 8일 국가 안보를 이유로 반도체 기술 수출에 대한 새로운 규제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중국에 반도체 수출을 통제하려는 미국의 정책에 합류한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은 지난 10월 중국에 대한 미국산 반도체 제조 장비 수출을 전면적으로 제한했지만, 이 제한이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핵심 반도체 제조 기술을 갖고 있는 네덜란드와 일본 등 다른 핵심 공급업체들의 협력이 필요하다. 이에 동맹국들은 몇 달 간 그 문제에 대해 논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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