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슬라, 美 차량 36만2천대 리콜...FSD 소프트웨어 결함
테슬라가 완전자율주행(FSD) 베타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기 위해 36만 2,000대의 미국 차량을 리콜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같은 날 미국 도로교통안전청(NHTSA)은 운전자 보조 기능이 교통 안전법을 충분히 준수하지 않아 충돌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발표하며 리콜을 요청했다.

반도체 제조업체들, 유럽 공장 건설 활발
유럽연합(EU)이 지난 2년간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 사태 이후 반도체 생산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EU 반도체법(Chips Act)에 따라 EU 집행위원회는 작년 초 2030년까지 공공 및 민간 반도체 프로젝트에 총 150억 유로(160억 달러)를 할당했다.

바이든 中 '정찰풍선' 격추 사과 안해, 시주석과 대화 의향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상공을 횡단했던 중국 스파이 기구의 군사적 격추에 대한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할 의향을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시 주석과 언제 대화할 계획인지는 말하지 않았다.

미국 소매 판매 호황, 2년 만에 최대 증가폭
미국 소매판매가 직전 2개월 연속 감소하다 미국인들이 자동차와 기타 상품의 구매를 늘림에 따라 거의 2년 만에 가장 큰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매체는 차입 비용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경제의 회복력이 지속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日 1월 무역 적자 사상 최고치 기록
대중국 수출이 급감하고 세계 경제가 둔화되면서 일본의 1월 무역적자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16일 일본 재무성은 무역 적자가 12월 1조 4,500억 엔에서 1월 3조 5,000억 엔(261억달러)으로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적자는 분석가들의 추정치인 3조 9,800억 엔보다 적었지만, 이전 최고 기록인 2조 8,200억 엔을 크게 웃돌았다.

'보조금 때문에' 테슬라 美 충전소 7500개 개방
테슬라가 연방 보조금을 받기 위해 경쟁사들이 만든 전기차에 자사 미국 내 충전망의 일부를 개방할 예정이다. 로이터 통신은 15일(현지시각) 이 조치는 전기차 사용을 확대하고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75억 달러 규모의 미 연방 프로그램의 일환이라고 보도했다.

ASML, 중국에 최첨단 노광장비 판매 중단
미국 정부와 네덜란드, 일본 간 합의에 따라 ASML, 니콘, 도쿄일렉트로닉스가 첨단 노광공정(photolithography) 장비를 중국 업체에 공급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EETimes 아시아가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네덜란드는 네덜란드 노광장비 제조업체인 ASML은 회사의 딥 자외선 노광장비(deep ultraviolet lithography) 라인에서 가장 진보된 종류의 장비인 일부 액침노광(immersion lithography) 기계를 중국에 판매하는 것을 금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달리오 "중국이 미중 무역전쟁 우위"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Bridgewater Associates)의 설립자 레이 달리오(Ray Dalio)는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전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며 세계 양대 경제국 간의 대립이 군사적 충돌로 확대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블룸버그통신의 14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이 억만장자 투자자가 15일(현지 시각) 두바이에서 열린 회의에서 위안화가 국제 무역에 더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대결의 진정한 승자는 미국과 중국 모두를 활용할 수 있는 곳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수출업자들, 미국 신장 규제 여파 우려
베트남 수출업체들이 의류와 태양열 패널과 같은 수익성 있는 거래에서 중국 신장의 원자재를 사용하는 수입품에 대한 미국의 금지 조치를 확실히 준수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캐서린 타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이번 주 베트남을 방문함에 따라 수출업계 경영진과 이 상황에 정통한 소식통들은 베트남의 일부 산업이 때로는 무의식적으로 신장으로부터 원자재를 수입하고 있거나 그렇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애플 페이 레이터 출시 임박, 거래승인 규정 준비 중
애플이 "지금 사고 나중에 지불하라"는 애플 페이 레이터(Apple Pay Later) 서비스로 대출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거래 승인 방법에 대한 규정을 정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고객이 상품을 구매한 후 할부 결제할 수 있는 이 서비스는 작년에 발표돼 같은 해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출시가 예정보다 늦어지며 여전히 테스트 단계에 있다.

에어인디아 항공기 470대 구매, 단일 항공사로 최대
에어인디아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항공운송시장이 회복됨에 따라 에어버스와 보잉으로부터 470대의 비행기를 구매하며 이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항공 주문 중 하나라고 파이낸셜타임스가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항공사는 에어버스로부터 장거리 와이드바디(통로가 두 개인 대형 비행기) A350 40대와 내로우바디(통로가 하나인 소형 비행기) A320네오 140대, A321네오 70대를 구매할 계획이다.

美 소비자물가 6.4%↑, 연준 금리 인상 압박
연초 미국 소비자 물가가 상승하며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하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이런 데이터가 연방준비제도가 예상치보다 훨씬 더 높게 금리를 인상하도록 압박할 수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中 '소비 붐' 좌절, 저금리 소비자대출로 모기지 상환해
시진핑 주석의 소비자 주도 경제 회복 추진이 중국 시민들의 저금리 소비자 대출 오용이라는 새로운 장벽에 부딪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매체는 중국 정부가 저금리대출로 경기를 부양하라고 은행들에 압력을 가하자 시장에 각종 대출상품이 쏟아졌지만 일부 대출자들이 저금리를 틈타 소비 대신 주택담보대출을 중도상환하거나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U, 올해 성장 전망치 0.3%→0.8% 상향
휘발유 가격 하락, 정부 지원 정책, 확고한 가계 지출이 유로존의 전망을 강화함에 따라 이전에 예측되었던 경기 침체를 유럽연합이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밝혔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EU 집행위원회는 2023년 EU 성장률 전망치를 11월 전망치인 0.3%보다 높은 0.8%로 상향 조정하고, 이 지역이 2분기 연속 경기 위축으로 정의되는 기술적 경기침체(technical recession)를 피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드, 中 CATL과 미국 내 배터리 공장 운영...IRA 우회
포드 자동차가 글로벌 1위 전기차 배터리 업체인 중국의 CATL과 손잡고 미국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짓는다. 이는 전기차 공급망에서 중국을 배제하는 규정을 담은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우회하기 위한 투자로 해석된다. 포드는 미시간주 남서부에 있는 전기차 배터리 공장에 35억 달러를 투자하며 이 공장은 CATL의 기술과 지원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싱가포르, 미·중 긴장 속 반도체 투자 집중
무역과 기술 산업 분야에서 미국과 중국의 지정학적 격차가 커지는 가운데 싱가포르가 반도체 조립과 집적회로 설계에 대한 투자의 '정당한 몫'을 얻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한 고위 관리가 말했다고 13일(현지 시각)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싱가포르 경제개발청(Economic Development Board, EDB) 베 스완 진(Beh Swan Gin) 의장은 이날 블룸버그 TV의 하실린다 아민(Haslinda Amin)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에 대한 투자를 유치하고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을 차단하기 위한 미국의 소위 '반도체법'의 여파에 대해 논의하면서 싱가포르는 반도체 밸류체인(가치 사슬)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 에너지 위기 대응 지출, 8000억 유로 육박
에너지 비용이 급증하면서 가계와 기업 보호에 사용한 유럽 국가의 지출이 거의 8000억 유로에 달했다고 싱크탱크 브뤼겔이 13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싱크탱크 브뤼겔(Bruegel)의 분석에 따르면 유럽연합 국가들은 현재 에너지 위기 가속화에 따라 6,810억 유로를 배당하거나 할당했다. 영국은 2021년 9월 이후 1,030억 유로, 노르웨이는 81억 유로를 할당했다.

닛산·르노 인도서 EV 등 6모델 공동개발 7600억원 투자
닛산과 르노가 인도에서 6개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기 위해 6억 달러(7,600억원)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인도 시장은 지난 6일 두 회사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던 3개의 시장 중 하나다. 나머지 두 시장은 중남미와 유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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