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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창립 30주년 기념 시니어작가 출판기념회와 노후준비 아카데미 개최

국민연금 창립 30주년 기념 시니어작가 출판기념회와 노후준비 아카데미 개최

서울북부지역본부는 “100세 시대, 노후를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으로 현직에 있거나 정년퇴직을 한 5060세대들이 자서전 쓰기를 통해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다가올 제2의 인생인 노후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8월 한 달간 작가탄생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30여명의 프로젝트 참여자들이 30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책을 쓸 수 있도록 기록관리(이찬영 저자), 글쓰기(강원국 저자), 창의력(이동조 저자) 강연과 작가밴드을 운영하며 수시로 네트워킹과 프로필 사진 촬영 등을 지원했다.

라이프오경숙 기자2017.09.15
[문화행사] 옆집에 사는 예술가

[문화행사] 옆집에 사는 예술가

화성시 예술가 작업실 오픈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옆집에 사는 예술가’는 화성시 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후)이 경기문화재단과 공동으로 기획한 프로젝트로 참여자들이 화성시 내 6개 지역에 위치한 10명의 예술가의 작업실 10곳을 방문하여 차례로 소개한다. 다양한 종류의 예술과 예술가들을 눈앞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프오경숙 기자2017.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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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 비의 노래

비가내리면 대도시 가로수는 타는 목을 축이며 초록빛 춤을 추고 오뉴월 열기에 모가지를 늘어뜨린 과수원 사과들은 떨어지는 빗소리에 장단 맞추어 성숙의 노래를 부른다 비가내리면 흐물흐물 녹아가는 도시의 아스팔트는 자동차바퀴를 떠받치는 단단한 힘을 소생시키고 푸른 들판으로 나가는 농부의 발걸음은 등 밀어주는 바람을 타고 사뿐사뿐 가벼워진다 비가내리면 가슴깊이 쌓였던 무거운 번뇌는 씻겨 나가고 주름진 이마에 깊이 서린 근심도 같이 흘러 내린다 친구와 기울인 술잔이 빌 때쯤이면 비의 노래는 끝날 것이다 그리고 머리위로 다시 뜨거운 태양이 내려 쬘 것이다

라이프2017.09.01
이화벽화마을의 새로운 사진 문화 공간 ‘갤러리이화아지트’

이화벽화마을의 새로운 사진 문화 공간 ‘갤러리이화아지트’

갤러리이화아지트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사진을 매개로 개인의 가치와 지향점을 확장시키고 공유하며 플랫폼을 구축하는 이화벽화마을의 새로운 문화공간이다. 구성원은 사진가뿐만 아니라 화가, 건축가, 음악가, 기업인, 여행가, 의사 등 각각의 전문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사람들이 사진을 기반으로 다양한 생활문화 교류형태의 콜라보레이션을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필리핀, 대만, 프랑스 등 해외 예술가들과도 공동 작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라이프오경숙 기자2017.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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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시] 세월

지나고 나면 노루꼬리처럼 짧고 오기를 기다리면 뱀처럼 길다 즐겁다고 잡으려니 손가락으로 빠져 나가는 연기 같고 괴롭다고 떨쳐버리려니 동아줄 되어 뒷 발목 잡아당기네

라이프2017.08.18
안창수 화백, 춘천 닭박물관 건립을 위한 닭 그림전

안창수 화백, 춘천 닭박물관 건립을 위한 닭 그림전

동물화‧화조화의 대가인 양산 출신의 동양화가 설파 안창수 화백(73)은 춘천 닭박물관 건립을 위한 닭 그림전을 2017년 8월 28일(월) 부터 9월 6일(수) 까지 KBS 춘천방송총국 1층 로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안 화백은 부산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수출입은행에서 30여 년간 전문금융인으로 일하다 퇴직 후 동양화가로 변신해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라이프오경숙 기자2017.08.16
함미자 작가, 인도 챔버 첸나이 비엔날레 참가

함미자 작가, 인도 챔버 첸나이 비엔날레 참가

함미자 한국화 작가는 7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국립 라릿카라 아카데미에서 열린 한국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인도 챔버 첸나이 비엔날레에 참가했다. 격년마다 개최되는 인도 최대 한국 미술전시회로 한국 작가 122명 작품이 대규모로 전시되어 한국미술의 우수성을 알렸다.

라이프오경숙 기자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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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 돌부처

늙은 할매 무릎꿇고 정성다해 절하여도 돌부처는 그대로 넌지시 앉아있고 어린 동자승 곁눈질하며 절하여도 돌부처는 그대로 말없이 앉아있네

라이프2017.08.11
제5회 4*6 국제캘린더사진전 -한일교류전

제5회 4*6 국제캘린더사진전 -한일교류전

제5회 국제캘린더 사진전이 서울시의회 본관 및 별관 갤러리에서 2017년 8월 14일(월)부터 8월 26일(일)까지 개최된다. 갤러리아지트에서 기획하여 5년째 이어져 온 한 일간 국제캘린더사진전이다. 이번 전시는 국내작가 33명과 일본작가 2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한국 전시이후 일본에서도 전시가 된다. 오프닝은 8월 19일(토)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

라이프오경숙 기자2017.08.09
[시] 비의 노래

[시] 비의 노래

구름에게 물어보니 기다리라 하고 바람에게 물어보니 참으라고 하고 그래도 목이 타거든 시냇물 소리 들어라 하네 농부 이맛살에 깊은 골이 파이는 날 비는 즐거운 노래부르며 땅속으로 파고들고 나뭇잎이 흐느끼는 날 비는 슬픈 노래부르며 들판을 산보할 테니

라이프201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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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느티나무

조그마한 떡잎일 때 아무도 너를 본채도 하지 않았다. 그래도 불평 한마디 하지 않았다. 억수 같은 빗줄기도 차가운 눈보라도 단 한치도 피하지 않고 그대로 맞았다. 그래도 춥다고 하는 말을 전혀 하지 않았다. 너의 그늘에서 뜨거운 태양을 피해간 한 무리 나그네가 고맙다는 말 한 마디 하지 아니하여도 불평 한 마디 하지 않았다. 나이가 들어 밑둥치가 썩고 구명이 나도 아프다는 말 한마디 하지 않았다. 어느 날 무서운 번개소리에 둥치가 자빠지고 뿌리까지 뽑혀도 놀라기는커녕 태연하기만 하였다.

라이프2017.07.25
상생과 평화를 기원하는 이태길 초대전

상생과 평화를 기원하는 이태길 초대전

제25회 이태길(Lee Taegil 李泰吉)화백 개인전이 2017년 7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금보성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태길 화백은 1941년 전남 함평 출생으로 2012 서울 금호미술관, 2013 함평 군립미술관 국향대제전기념 특별초대전 등 개인전 총 24회와 1988 제24회 서울올림픽대회 기념 "한국현대미술대전"(국립현대미술관, 과천), 2003 한국&인도 현대 미술전(세종문화회관, 서울), 2005 GIAF광화문 국제아트페스티벌(세종문화회관, 서울, 2011 세계미술교류협회 창립 30주년 기념 "자연과 인간"(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서울) 등 다수의 단체전과 2007 제39회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통령상), 2015 제64회 서울시 문화상 등을 수상했고 저서 ‘압록강 2천리-캔버스에 담아온 민족의 발자취(아트원 2006)’이 있으며 현재 신작전회 회장, 목우회, 한국미술협회, 종로미술협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라이프오경숙 기자2017.07.21
민경갑, 황용엽 80대 원로작가 특별전 ‘초심’

민경갑, 황용엽 80대 원로작가 특별전 ‘초심’

(주)슈페리어의 창사 50주년을 맞아 2017년 6월 9일부터 7월 26일까지 한국화가 민경갑 화백과 서양화가 황용엽 화백의 특별전 ‘초심(初心)’이 슈페리어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기획에 참여한 한국미술경영연구소 김윤섭 소장은 이번 전시에 대해 한국 해방 이후 우리나라의 현대미술이 시작된 지가 약 50~60년 됐는데 자생 브랜드인 슈페리어도 자력으로 50년간 세계무대를 개척해왔다며 앞으로의 또 다른 50년을 함께 이어가자는 의지에서 ‘초심’전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라이프오경숙 기자201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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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지하인생

땅 밑으로 통하는 계단을 밟고 붐비는 지하철에서 몸을 부비며 지하가게에서 이런 저런 쇼핑을 하고 웃으며 끼리끼리 짝 맞추어 밥 먹고 차도 마시네 이 세상 삶 거두고 저 세상을 가더라도 땅 밑으로 가기는 마찬가지 저 세상 모습 또한 이 세상 지하인생과 다를 바 없을 진대 뭐 그리 죽음을 걱정하고 있는가

라이프2017.07.14
[인터뷰] 황의록 한국화가협동조합 이사장

[인터뷰] 황의록 한국화가협동조합 이사장

황의록 한국화가협동조합 이사장은 아주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정년퇴직을 하고 화가들을 위한 협동조합을 설립하였다. 필자는 처음 교수님이 찍어 올리는 다양한 사진을 보며 평소 예술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 생각했지만 우리나라의 예술문화 경영이 적자이고 문을 닫는 곳이 많아서 다소 걱정이 되었다. 갤러리 쿱에서 교수님을 만나 뵙고 예술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라이프오경숙 기자2017.07.14
[전시회] ‘자연에게 길을 묻다’ 조광기 개인전

[전시회] ‘자연에게 길을 묻다’ 조광기 개인전

한국의 산야, 폭포 등 자연을 그리는 화가, 조광기 제25회 개인전이 2017년 7월 14일부터 7월 26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혜화 아트센터 전관에서 ‘자연에게 길을 묻다(설악기행)’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대작 위주로 전시규모를 살펴보면 750cm x 210cm 1점, 500cm x 160cm 2점, 200호 3점, 100호 2점, 60호 3점, 20호미만 10점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가장 큰 작품 ‘영랑호에서 바라본 설악의 여명’은 작품의 규모가 워낙 커서 작업실에 펼쳐 놓을 수가 없어 혜화아트센터 2관 벽에 설치하고 틈틈이 마무리 작업을 했다.

라이프오경숙 기자2017.07.14
[갤러리] Love on the railroad

[갤러리] Love on the railroad

내가 성에 관한 그림을 그린다고 '포르노'를 연상케 하는 것을 그린 것은 물론 아니다. 나는 다른 사람들이 좀처럼 건드리기를 주저하는 성의 아름다움에 관한 본질적 표현에 한걸음 더 다가서고 싶을 뿐이었다. 아무리 예술이 아름답다고 해고 아름다운 性만 하겠는가? 사랑으로 충만한 성은 그 자체가 예술의 정점에 다른 현란한 의식이자 무아지경의 경지다. 또 신이 인간에게 주신 축복이고 은혜다.

라이프2017.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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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그리움

옛날 옛적 코흘리며 책보메고 학교 다니던 시절 마음속으로만 좋아하던 소녀가 있었다네 학교 앞 우물가에서 웃음짓던 조그만 소녀 단발머리에 눈이 동그란 초등학생

라이프2017.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