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한반도
美핵자산에 한반도 임무 전평시 배정…작계에 반영 가능성
한국과 미국이 동맹 관계를 기존 재래식 전력 중심에서 핵전력 기반으로 격상하면서 미국의 핵 자산에 한반도 임무를 전시는 물론 평시에도 배정해두기로 했다. 또 미국 핵전력이 한반도에 상시 배치되는 수준으로 미국 전략자산 전개의 빈도와 강도를 확대하고, 미 전략자산과 연계해 한미 핵·재래식 통합(CNI) 훈련을 시행한다.

북, 동해로 탄도미사일 발사 "극초음속 시험발사 했다 실패 추정"
북한이 26일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이날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은 오늘(26일) 오전 5시 30분께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추정되며, 한미 정보당국에서 추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위성발사 계획 통보한 북한…올해 세번째
북한이 올해 세번째 위성발사 계획을 통보했다. 21일 NHK방송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1일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할 것이라고 일본 해상보안청에 통보했다. 이에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정보 수집과 분석에 만전을 기해 국민에게 적절히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과 미국 등과 협력해 대응할 것 등을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

북한 인공위성 3달만에 또 발사한다
북한이 인공위성 발사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교도통신과 NHK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일본 정부에 오는 24일 0시부터 31일 0시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는 통보를 했다. 북한이 통보한 인공위성 발사에 따른 해상 위험 구역은 북한 남서측 황해 해상 2곳과 필리핀 동쪽 태평양 해상 1곳으로, 모두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이다.


남북 통신선 불통 지속, 10년 만의 통일부 장관 성명
최근 남북 연락채널이 단절된 상태입니다. 남북은 평소 공동연락사무소 채널로 매일 오전 9시에는 개시통화, 오후 5시에는 마감통화를 진행하는데요. 지난 7일 오전부터 북한이 우리 측의 공동연락사무소 및 군통신선 정기 통화 시도에 답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이를 두고 북한이 최근 한미 연합연습과 북한인권보고서 공개 발간에 반발하고 있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北, 수중·공중·지상서 핵 실전력 과시
북한이 24일 관영매체를 통해 전격 공개한 핵무인수중공격정 '해일'은 핵 탑재 플랫폼 다변화 시도에 따라 개발된 수중 핵 공격 무기로 평가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핵탄두 탑재 가능 근거리 탄도미사일(CRBM)로 지상 목표물을 타격하고 공중에서 핵탄두를 터트려 살상력을 극대화하는 한편 수중에서 은밀한 기습 공격이 가능한 '수중핵드론' 개발까지 전방위로 핵 위협을 가하고 있다.

한미 연합상륙 '쌍룡훈련' 시작, 5년만에 사단급
한국과 미국의 해병대와 해군이 20일 대규모 연합상륙훈련에 돌입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한미동맹 전투준비태세와 상호운용성 강화를 위한 연합상륙훈련인 '2023 쌍룡훈련'은 다음달 3일까지 경북 포항 일대에서 진행된다. 여단급 규모로 시행되던 쌍룡훈련은 북한과의 대화 분위기속에 2018년을 마지막으로 작년까지 열리지 않다가 이번에 사단급으로 규모를 키워 5년만에 부활했다.

美 "북한, 핵사용시 정권종말", 한미, 핵잠기지 첫 공동방문
미국은 북한이 핵을 사용할 경우 정권 종말을 초래할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하고 맞춤화된 핵전력을 지속해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 국방부는 전날 미 국방부 청사(펜타곤)에서 제8차 확장억제수단 운용연습(DSC TTX)을 개최하고 24일 그 결과를 공동발표했다.

北 '괴물' 고체연료 ICBM 만드나, 140tf 추력
북한이 15일 고체연료 로켓엔진 지상분출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히면서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고체연료 ICBM은 기존의 액체연료 ICBM과 비교할 때 연료 주입이 필요 없어 발사에 걸리는 시간이 짧아 생존확률이 뛰어나고, 은밀성과 기동력을 갖춰 한미에 큰 위협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北, 금강산 남측시설 '고성항 횟집' 철거…정부 "매우 유감"
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에 있는 남측 시설인 '고성항 횟집'을 철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18일 위성사진 서비스 '플래닛 랩스' 사진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중순쯤 고성항 횟집이 해체돼 콘크리트 잔해로 바뀌었다고 전했다. 지난 8월 28일 위성사진에서는 건물의 갈색 지붕이 분명히 보이지만 9월 1일부터 지붕이 뜯기기 시작했고, 지난 17일에는 회색 콘크리트만 남았다.

북, '尹 담대한 구상' 거부…"국체인 핵과 경제협력 흥정 못해"
북한이 윤 대통령 취임 100일째인 지난 17일 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한 데 이어, 담화를 통해 남측 제안에 거부 의사를 드러냈다.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8·15 경축사에서 밝힌 비핵화 로드맵 '담대한 구상'에 대해 "어리석음의 극치"라며 "우리는 절대로 상대해주지 않을 것"이라고 거부 의사를 밝혔다.

권영세 "남북 대화 위해 한미훈련 양보할 수 없어"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17일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맞물려 경제·정치·군사적 상응조치를 제공하겠다는 '담대한 구상'에 한미연합훈련 중단은 포함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권 장관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북한이 한미연합훈련 중단을 요구한다면 이 문제로 미국과 대화할 수 있느냐'는 사회자 질문에 "아무리 담대한 구상이라도 우리가 양보할 수 없는 부분이 몇 가지 있는데 그중에 한미연합훈련이 있다"고 답했다.

김정은, 윤 대통령 실명 거론하며 맹비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나서 윤석열 정부와 윤 대통령을 향해 맹비난을 퍼부었다. 28일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열린 '전승절' 69주년 기념행사 김정은 위원장의 연설 전문을 공개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전날 리설주 여사와 함께 평양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 앞에서 열린 ‘전승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연설을 했다고 밝혔다.

레드라인 도발에…'한미 밀착' 尹 대북노선 시험대
북한이 25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포함한 탄도미사일 3발을 쏘아 올리는 무력 시위를 감행하면서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이 초기부터 중대한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한미 양국이 지난 21일 첫 정상회담에서 확장억제 확대를 통한 대북 견제에 합의한 지 나흘 만이다. '레드라인'을 넘는 도발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만큼 취임사에서 '담대한 계획'을 언급했던 윤 대통령의 대북정책 방향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게 됐다.

양제츠 "종전선언 추진 지지…한반도 평화에 기여"
양제츠(楊潔篪)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은 "종전선언 추진을 지지하며, 종전선언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종전선언과 관련한 한미간의 긴밀한 조율에 이어 중국도 종전선언 추진에 지지를 표함에 따라 북한을 아우르는 남북미중 4자간의 종전선언 논의가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북한 기상특보, 대규모 폭우로 핵시설 손상 가능성
미국의 한 북한전문매체가 북한의 영변 핵시설이 기상특보에 나온 많은 비로 인해 일부 시설이 손상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미국 북한전문매체 38노스는 12일(현지시간) 이날 보고서에서 "지난 6일 촬영된 상업용 위성사진을 보면 구룡강 수위가 지난달 22일 사진과 비교해 급격히 높아졌다. 상당한 홍수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아마도 지난 몇 년간 최악의 수준"이라고 밝혔다. 북한 당국은 홍수에 대비해 구룡강 제방을 지속해서 보수하고 있지만, 올해 홍수를 막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38노스는 설명했다.

노동신문, 코로나19 발생현황 관련 “확진자 없다”...통일부는 방역물자 허용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없다는 보도를 30일 내놓았다. 이는 최근 개성 출신 탈북민의 월북으로 최고 수준의 방역 태세를 갖추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0일 '최대로 각성하여 비상방역조치들을 더 엄격히' 제목의 기사에서 당 정치국 비상확대회의(7.25) 결정서를 준수해야 한다면서 "아직까지 우리나라에 단 한명의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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