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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신포에 1만t급 잠수함 건조 가능한 독 건설"

"北 신포에 1만t급 잠수함 건조 가능한 독 건설"

북한이 최근 함경남도 신포시에 있는 선박수리공장에 1만t급 잠수함을 건조할 수 있는 대형 독(dock)을 건설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6일 보도했다. 북한의 한 소식통은 RFA에 "2014년 1만t급의 잠수함을 만들라는 김정은의 지시에 따라 최근 신포 선박수리공장에서 기존에 있던 선박 건조대인 독을 확장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신포 선박수리공장에 설치된 1만t급 잠수함 건조용 독은 길이 180m, 폭 25m 규모다. 또 잠수함 건조를 위해 함경북도 청진 조선소에서 잠수함을 생산한 경험을 가진 기술진과 우수한 제관공들이 가족들과 함께 신포 선박수리공장으로 갔다고 소식통은 설명했다.

정치/사회2017.01.06
"北부유층, 6천달러씩 들여 살림집 한국식으로 리모델링"

"北부유층, 6천달러씩 들여 살림집 한국식으로 리모델링"

북한에서 최근 한국 드라마를 통한 한류(韓流)열풍이 확산하면서 살림집을 한국식으로 리모델링하는 부유층이 늘고 있다고 북한 전문 매체인 데일리NK가 6일 보도했다. 평안남도 소식통은 데일리NK에 "최근 평양은 물론 지방의 주요 도시에서 살림집 내부를 한국식으로 변경하는 돈주(신흥부유층)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들 부유층은 6천 달러(약 714만 원)의 목돈을 들여 북한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김정은 별장 건설부대인 최고사령부 직속 1여단과 인민보안성 소속 8총국 현역 군인들을 채용하기 위해 신경을 쓰고 있다.

정치/사회2017.01.06
대북압박엔 레임덕 없다…한미일, 美정권교체 앞두고 '스퍼트'

대북압박엔 레임덕 없다…한미일, 美정권교체 앞두고 '스퍼트'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행정부의 공식 출범을 2주 앞둔 가운데 한미일이 북핵 문제의 바통을 트럼프 행정부에 확실히 넘겨주기 위한 마지막 역주(力走)를 하고 있다. 이임을 목전에 둔 오바마 행정부가 독자적인 입장 표명, 한국·일본과의 고위급 협의 등을 통해 막판까지 북핵 관련 메시지를 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과 애슈턴 카터 국방장관은 5일(현지시간) '고별 메모'를 통해 북핵 위협을 경고하고, 지속적인 대북 압박과 동맹과의 협력 강화 등을 강조했다.

정치/사회2017.01.06
北김정은, 생일맞이 도발카드 꺼낼까…전문가 진단

北김정은, 생일맞이 도발카드 꺼낼까…전문가 진단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1일 신년사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준비사업이 마감 단계"라고 밝히면서 이르면 8일 자신의 생일을 계기로 도발할 가능성이 제기되지만, 전문가들은 대체로 그럴 가능성은 낮다는 견해를 내놓았다. 북한이 미국 대선 직전인 10월 말부터 도발을 자제해 온 점을 감안하면 일단은 보름 뒤 출범하는 미 트럼프 행정부가 어떻게 나올지 사태 추이를 지켜볼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김정은 위원장이 올해 첫 공개 행보로 5일 평양 가방공장을 방문하며 '민생행보'에 방점을 찍고 나선 점도 이런 관측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정치/사회2017.01.05
사드배치 반대 中매체들, 韓야당의원단 방중에 큰 관심

사드배치 반대 中매체들, 韓야당의원단 방중에 큰 관심

중국 언론매체들이 4일부터 시작된 한국 야당의원단의 방중 소식을 비중 있게 보도하면서, 양국 최대 갈등 요인인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한반도 배치 문제에 대한 해법에 관심을 보였다. 이들 매체는 송영길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 7명이 방중 첫날 왕이(王毅) 외교부장과 면담했다면서, 관련한 자국 외교부 발표내용을 자세히 소개했다. 중국 관찰자망(觀察者網)은 면담에서 "왕 부장이 한국 야당의원단에 중한(한중)관계를 중시하지만, 사드의 한국 배치에 반대하는 중국의 입장도 재차 표명했다"고 4일 보도했다.

정치/사회2017.01.05
北김정은, 올해 신년사도 경제분야 최우선 강조

北김정은, 올해 신년사도 경제분야 최우선 강조

남북관계 전문가들은 1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발표한 신년사가 대부분 기존의 주장을 답습했다는 분석을 내놨다. 올해 미국 새 행정부의 출범, 한국의 대통령 탄핵과 조기대선 등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원칙적인 언급으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으면서 무기 개발과 대남정책에 있어 기존 정책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전략인 것으로 풀이했다. 전문가들은 김정은이 한국에서 새로 출범할 차기 정권의 대북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정치/사회2017.01.02
태영호, 황장엽 이후 20년 만에 고위급 탈북민 회견

태영호, 황장엽 이후 20년 만에 고위급 탈북민 회견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의 27일 기자간담회는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의 1997년 기자회견 이후 근 20년 만에 열린 고위급 탈북민의 공개 언론접촉이었다. 1997년 4월 한국으로 망명한 황 전 비서는 그해 7월 국가안전기획부(현 국가정보원) 청사에서 30여명의 내외신 기자들이 참석한 기자회견을 갖고 망명 동기와 북한의 전쟁의지 및 전쟁준비 상황, 북한의 식량난과 정세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정치/사회2016.12.28
北, '김정은 우상화' 본격 시동…업적 찬양 토론회도

北, '김정은 우상화' 본격 시동…업적 찬양 토론회도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김일성·김정일 부자와 같은 반열에 올려놓기 위한 대대적인 우상화 작업에 시동을 건 것으로 보인다. 25일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 북한 관영 매체를 보면 김정은에 대해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영도자'라고 호칭하는 사례가 늘었다. 이 호칭은 과거에도 쓰였지만 주로 장거리 미사일(로켓) 발사 같은 주요 행사가 있을 때였으며, 사용 빈도도 높지 않았다.

정치/사회2016.12.25
아사히 "남북 지난해 금강산관광사업 재개 직전 교섭 결렬"

아사히 "남북 지난해 금강산관광사업 재개 직전 교섭 결렬"

아사히신문은 "남북이 지난해 가을 금강산관광사업 재개 직전까지 교섭을 진행했지만 결렬됐다"고 복수의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25일 전했다. 아사히는 그 이유로 "미국 정보당국이 북한과 직접 접촉해 핵 개발 의지를 확인, 핵실험 징후가 있음을 한국에 전달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지난해 8월 하순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긴장이 완화됐다"며 상황이 진전돼 "현대아산 관계자들을 올해 1월 방북시키는 안이 부상했고, 당시 김정은 제1비서가 방북을 허용하는 남북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정치/사회2016.12.25
달러 말라가는 北, 과격해지는 김정은 포사격 지도

달러 말라가는 北, 과격해지는 김정은 포사격 지도

북한이 지난 30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결의와 2일 우리정부의 독자적인 대북제재로 외화벌이 여건이 어려워지자 다시금 건재함과 위협을 드러내며 대북제재에 대한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 일본도 독자적인 대북제재를 준비하고 있어 일본과 직접 무역을 하고 있는 북한으로써는 향후 상당한 타격이 예상되고 있어 이에 따른 표현 또한 과격해지고 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연평도와 백령도의 해병대 전력을 공격할 포병대와 서울로 진격할 병력을 지원하는 포병대의 집중 화력타격 연습을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첫 타격에 남조선 것들의 대응의지를 완전히 꺾어놓고 그래도 단말마적으로 발악하는 놈들이 있다면 아우성칠 놈, 비명지를 놈도 없이 모조리 쓸어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정치/사회윤근일 기자2016.12.02
"북한의 생존전략은 '사나운 척, 허약한 척, 미친 척'"

"북한의 생존전략은 '사나운 척, 허약한 척, 미친 척'"

북한이 예상대로 예상을 깨고 노동당 창당 71주년인 10일을 핵이나 미사일 시험 없이 '조용히' 보냈다. 지난 2009년 미국에서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한 직후에도 당시의 일반적인 예상을 깨고 그해 4월과 5월 대포동 2호 발사 시험과 제2차 핵시험이라는 잇따른 도발로 갓 출범한 오바마 행정부를 한껏 자극했다.

정치/사회2016.10.11
北 미사일능력 어디까지인가…무수단·SLBM·노동 잇단 '성공'

北 미사일능력 어디까지인가…무수단·SLBM·노동 잇단 '성공'

북한이 준중거리급 이상의 미사일 비행능력을 잇달아 과시하고 있다. 비행에 성공한 노동미사일과 같은 준중거리급 미사일에 핵탄두까지 탑재하면 유사시 한반도에 투입되는 미군 증원전력 뿐 아니라 주일미군기지까지 위협에 노출된다.

정치/사회2016.09.05
통일부 "북한 내부 불안정성 커져…연쇄 탈북에 영향"

통일부 "북한 내부 불안정성 커져…연쇄 탈북에 영향"

통일부는 26일 최근 북한 해외 파견 인사의 연쇄 탈북은 북한 내부의 불안정성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연쇄 탈북의 원인과 북한 도발 가능성에 대해 "우리는 여러 탈북 사례를 보고 있고, 탈북했다는 설도 많은 현실을 목도하고 있다"며 "김정은 시대 이후 변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벌어지는 현상으로 본다"고 밝혔다.

정치/사회2016.08.26
軍 "北무수단, PAC-3로 요격 제한"…'사드배치' 주장일듯

軍 "北무수단, PAC-3로 요격 제한"…'사드배치' 주장일듯

군 당국이 지난 22일 쏜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무수단(화성-10)의 발사 과정을 시뮬레이션으로 재현한 결과, 하층방어체계인 PAC-3 패트리엇 미사일로 요격이 제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의 한 관계자는 24일 "무수단이 대기권을 떠났다가 재진입할 때 속도가 마하 15~16가량 됐다"면서 "고도 40㎞ 상공에서도 마하 10 이하로 보면 된다"고 밝혔다.

정치/사회2016.06.24
한강하구 中어선 수척 또 진입…軍 퇴거작전 재개

한강하구 中어선 수척 또 진입…軍 퇴거작전 재개

우리 군과 해경 등으로 구성된 민정경찰의 퇴거작전으로 한강 하구 수역을 모두 빠져나갔던 중국 어선들이 다시 이곳 수역으로 들어와 민정경찰이 작전을 재개했다. 군 관계자는 14일 "어제 중국 어선들이 한강 하구 수역에서 모두 이탈한 이후 야간에 중국 어선 수척이 다시 한강 하구 수역으로 들어왔다"고 밝혔다.

정치/사회2016.06.14
北 '전민족적 통일대회합' 개최 제안…대화공세 수위 높여

北 '전민족적 통일대회합' 개최 제안…대화공세 수위 높여

북한은 10일 남북관계를 타개하기 위해 한반도 통일을 바라는 남북한 인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열자고 제안했다. 북한의 정부·정당·단체는 9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연석회의를 열어 광복 71주년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체 조선민족(한민족)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채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정치/사회2016.06.10
"北, 조만간 5차 핵실험·장거리 미사일 발사 가능성"

"北, 조만간 5차 핵실험·장거리 미사일 발사 가능성"

최근 들어 대화 공세를 펴고 있는 북한이 조만간 제5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시도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문가의 전망이 나왔다. 정재흥·이성현 세종연구소 연구위원은 26일 '북한 노동당 제7차 대회에 대한 중국의 시각'이라는 제목의 정책브리핑 자료에서 "북한이 미국과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사전 포석 차원에서 조만간 5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시도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정치/사회2016.05.26
반기문 총장 오후 방한…'제주→서울→경기→TK' 광폭행보

반기문 총장 오후 방한…'제주→서울→경기→TK' 광폭행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해 5월 이후 약 1년 만에 25일 오후 방한한다. 4·13 총선에서 여당인 새누리당이 참패하고 여권 '잠룡'들이 초토화됐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반기문 대망론'이 다시 부각되는 시점에서의 방한이다. 이 때문에 올해 말 임기만료 이후 내년 대선 출마 여부와 관련해 반 총장이 어떤 태도를 보일지, 또 어떤 인사들을 만날지 일거수일투족에 시선이 쏠린다.

정치/사회2016.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