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사이버대학 등록금, 오프라인대학의 1/3 수준

열린사이버대학 36가지 장학혜택으로 입학생 99%가 장학생

김은혜 기자

오프라인 대학 등록금보다 3분의 1수준으로 학비가 저렴한 사이버대학에 학생들이 몰려들고 있다. 등록금은 학생이 수강하는 학점 수에 따라 정해지며, 한 학점당 6만~8만원으로 보통 학기당 100만원 내외다. 또한, 경기침체에 따른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각 사이버대학들은 장학금 혜택을 증가 시켜 학생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열린사이버대학교는 사이버대학중 가장 풍부한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입학생의 99%가 장학금을 받는 열린사이버대학교는 학생 모집에서 리더십·글로벌·만학도·전업주부 등 모두 14개의 전형유형으로 좀더 다양한 학생을 선발하고, 각각의 전형유형에 따라 장학 혜택을 부여해 기존 36개의 입학 장학제도를 통해 입학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장학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사이버대학은 저렴한 학비와 온라인으로 수업이 이루어 지는 수업방식으로 자기계발에 힘쓰고 있는 직장인에게 인기가 높다. 열린사이버대학교(총장 김정국)의 연령별 학생 분포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30대(42.2%)다. 또한 2006년과 2008년도의 입학생 중 직장인 비율을 살펴보면 58.65%에서 83.84%로 급증 했다. 이처럼 직장인들이 자기개발을 위해 사이버대학에 몰리고 있는 이유는 기존의 직장생활을 유지하면서 수강이 가능하고, 저렴한 학비와 직장재직자 장학금 등 직장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장학금이 있기 때문이다.

직장인을 위한 장학금 이외에 전업주부·자영업자는 평생교육 장학금을 받을 수 있으며 만학의 꿈을 갖고 학교 입학을 하는 만 65살 이상의 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한다. 농어촌 장학금은 농어업 종사자 및 직계가족, 혹은 농어촌지역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에게 1년에 25%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사회봉사 장학금으로 최고 50%까지 4년간 학비를 지원해준다.

또한, 한 학교에 가족이 두 명 이상 재학할 때 학비를 감면해주는 가족장학금도 있다. 장애인이나 기초수급대상자 장학금·각종 특기자 장학금도 있다. 수험생들은 자신에게 해당되는 장학 내용이 있는지 꼼꼼히 비교해보고 지원하는 것이 좋다.

현재 열린사이버대학교는 2009학년도 신·편입학생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홍보팀(www.ocu.ac.kr, 02-2197-4200)에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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