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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화재에 따른 희생자가 100여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9일 AP 통신은 빅토리아주 경찰의 마리카 셍글러 대변인의 말을 인용, "주말에 화재가 삼림과 원야에 급속히 확산돼 현재까지 사망자 수는 128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또한 산불로 전소된 주택은 적어도 750여 채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도 화제로 호주의 삼림 중 34만ha가 사라졌고, 3천7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빅토리아 주 경찰 당국은 지난 1983년 빅토리아주와 호주 남부에서 75명이 사망하고 3천여 채의 주택이 불에 탔던 '재의 수요일'을 넘어, 이번이 사상 최악의 화재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멜버른 북서쪽 지대의 킹레이크 마을 생존자인 크리스 하비 씨는 "(제2차세계대전 당시) 원자폭탄이 떨어진 (일본의) 히로시마와 같았다"고 AFP통신을 통해 증언하기도 했다.
한편, 호주에서 산불은 드물지 않은 자연재해였으나 올해 이러한 참사를 겪게 된 이유는 이상 고온으로 인해 건조된 관목들이 불에 타 삽시간에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화재를 수사하고 있는 호주 경찰은 이번 화재가 일부 방화의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사진=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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