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숭례문 화재 1주년, 복원기원제 등 ‘행사가 뭐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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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화재 1주년을 맞아 숭례문 복원기원제가 열릴 예정이다.

9일 '민족혼 뿌리내리기 시민연합'은 숭례문 화재 1주년인 10일 오전 11시 숭례문 인근 인도에서 '숭례문 복원 성공기원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기원제에서는 성균관 석전대제 이수자들이 제관으로 참여, 고증을 거친 국조오례의와 실록, 의궤도 등에 명시된 조선시대 의례가 재현된다.

기원제가 끝나면 '국민참여 기원문'을 작성하는 시간이 마련되고, 이 기원문은 문화재청에 전달될 예정이다.

연합 관계자는 "이번 기원제는 문화재 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을 고취하고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복원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찾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숭례문 화재 1주년 하루를 앞두고 소공동 롯데백화점 1층 정문에는 숭례문 미니어처를 전시, 사건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숭례문 미니어처는 실제 크기의 10분의 1 수준으로 전흥수(중요무형문화재 제74호 대목장) 한국고건축박물관 관장이 제자들과 함께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소방방재청과 문화재청, 중부소방서, 남대문경찰서 등은 10일 오후 2시부터 덕수궁 중화전 앞에서 목조문화재 합동 소방훈련을 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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